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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 아닌줄 알고 살다가 약 늦게 먹기 시작해서 후회중

  • 5년 전

  • 2,490
7
초중 학교떄만 해도 이미 이마라인이 높은 편이라 이마를 까고 살일도 없었고 까는걸 별로 안좋아 했어서 머리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근데 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되면서 축구 선수들 머리가 유행을 하게 된거여요 (지금은 가운데 가르마를 기준으로 펌을해서 하거나 하는식으로 이마를 많이 까는데 그때는 강한 투블럭에 빡넘기는 포마드나 짧은 머리 같은게 좀 유행이였다)
그러고 고등학교도 남고를 가게되면서 축구하고 머리넘기는 남자애들이 부럽기도 하고 운동장에서 머리깜고 머리 뒤로 묶은거 잘어울리는 애들 보면 막 개부럽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때부터 체육끝나고 머리를 감고 앞머리를 수건으로 말리고 앞으로 내리면 좌우 m자 라인에 머리쪽이 축.....처지는거여요...
근데... 그래봐야 17~18 이럴떈데 서어어얼~마 하고 그냥 넘겼었쥬...
그렇게 1년 1년 넘을떄마다 앞머리에 m라인쪽 머리가 점점 힘이 없어지는 그런 무서운 일이 일어나더라구요... 미용실갔더니 그게 m자 라인에 받아주는 앞머리 모발들이 다 죽어버려서 축축 처지는거라고...
그렇게 수능보고 20~21살 그러다 22살 진짜 이젠 m자 라인말고 m자 가운데 섬에서도 점점 머리들이 얇아지더라구요...
이야 이거 클났다 싶어서 피부과에 뛰어가서 검사 받았더니 뺴박이래요...
바로 프로페시아 처방받아서 거의 1년째 먹고있는데 미미한거같아서 아보타드로 넘어가려구요

다들 난가? 싶으면 그냥 심심풀이로라도 가보세요...ㅠ 제가 좀 신경을 안쓴것도 있지만 에이~ 에이~ 하다가 진짜 모발이식 가격표 보고 에잉...에잉...쪼꼼만 싸게... 하게 된다구용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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