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인데요.
4년 전부터 프페를 먹기 시작했습니다.(매일 아침 1mg)
그런데 그동안 부작용이 그닥 없었고 탈모도 잘 진정되어 만족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들어 이상하게 뒷골이 땡기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많이 저하됐어요. 원인을 이것저것 찾아 봤는데 마침 대다모에서 브레인 포그에 대한 정보를 발견하고 나서 이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다모에서 정보를 찾기 전에는 잠을 제대로 못자서인지, 아니면 다른 약 탓인지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웠거든요.(참고로 최근 뇌 관련 검사를 이것저것 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었습니다.)
여튼 이후로 약 먹는 간격을 조절해서 테스트하는 중입니다. 일단 이틀에 한개 꼴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주 4회 복용해 봤는데, 중간중간 브레인 포그가 회복되고 뒷골이 땡기는 게 덜해지는 느낌이 왔었구요.
그런데 주말에 안먹다가 어제(월요일) 아침 복용하고 나니 뒷골이 심하게 떙기면서 브포가 강하게 오더라구요. 일하기 힘들 정도로. 오늘은 안먹었는데 브포가 덜 오고 완전히 말짱한 건 아니지만 집중해서 일할 정도의 상태는 되더라구요.
여기에서 고민이 하나 생깁니다.
1. 원인은 프페가 아무래도 맞는거 같다.
2. 그런데 복용간격 조절을 해도 복용하는 날은 브포가 심한데 어쩔 수 없는 걸까.
3. 그렇다면 간격조절 뿐만 아니라 복용량 조절(1회 복용시 반알로 감량)까지 해야 하는걸까.
4. 아니면 걍 단약을 해야 하나.
혹시 같은 고민이 있었거나, 정보가 있으신 회원님들께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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