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때 미용실 디자이너님이 발견을 하셨구요
당시에는 의사선생님들께서 초기인지 원래 M자인지 구분이 잘 안되지만 본인이 정 불안하면 프로페시아 먹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먹었다 안 먹었다 했어요. (아보다트로 바꾼 지 3년 정도 됐어요)
지금은 스물여섯이구요,
코로나 때문에 병원가기 무서워서 두달동안 안 먹었더니 특히 제 위치에서 오른쪽이 많이 밀린 듯한 느낌이 들어요...
스무살 때에 비하면 1cm 정도 밀린 것 같구요.
그래서 어제 부랴부랴 병원에 가서 아보다트 사왔어요.
주변사람들은 탈모까진 아니다, 너가 찍은 사진이랑 실물로 보는거랑 다르다고 하는데 그냥 안심시켜주고 싶어서 그렇게 판단하려는 것 같구요, 앞머리쪽에 가늘어지고 짧아져있는 거 보이시죠? 저거 가끔 뽑히면 헤어캐스트가 없어요.
(스무살때 매일매일 찍었던 탈모사진이 날아가는 바람에...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비교사진으로 준비했으면 더 확실했을 것 같은데...)
1. M자 탈모가 확실한 것 같죠?
2. 가늘고 짧은 저 머리들... 그냥 없는 머리라고 생각해야 하는거죠? 저런 것들은 다시 굵어지지 않고 죽어버린다고 들었어요.
3. 이대로 가면 30살 쯤에는 정수리까지 다 밀리고 대머리가 되는 건가요?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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