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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진짜 병원놀이 그만했음 좋겠습니다.

익명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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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병원놀이: 정확한 의학적 과학적 판단을 요하는 사안을 굳이 이곳 온라인 조ㅈ문가들에게 묻고, 이곳 온라인 조ㅈ문가들은 마치 자신이 실제 의사/약사라도 된 양 조언하는 행위

약 상담이건 치료 상담이건 부작용 상담이건 제발 가까운 병원과 약국에 가십쇼...
막말로 다른 부분도 아니고 약 상담/치료 상담/부작용 상담을, 대체 왜 어디서 뭘 하는 누군지도 모를 인터넷 조ㅈ문가한테 의견을 구하십니까? 얼마나 중요하고 의학적 과학적 판단을 요하는 사안인데

그냥 당장 동네 가까운 아무 피부과나 약국만 가도 여기 인터넷 조ㅈ문가들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자신의 20대 30대 전부를 의학과 약학에 바쳐온 '진짜' 전문가들이 기다리고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진짜'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판단을 내려줍니다...

여기선 그냥 나와 비슷한 질환을 앓은 사람들이 '진짜' 전문가의 도움으로 어떻게 치료를해가는지 참고만 하는 정도로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탈모땜에 힘드시죠? 빨리 치료하고 싶으시죠? 그럼 저렴한 가격으로 가까운 곳에 있는 '진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모발이식+줄기세포=풍성한 헤어! 모디헤어플란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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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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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BEST 저는좀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봅니다.

물론 전적으로 많이배우고 전문성이있는 그룹에게 조언받아야하는건 사실이나.

그전문분야도, 경제적이유나 정치적이유로 이리갔다저리갔다하는게 요즘세상이죠.

전문가를 따르는건 맞는방법, 전문가도 의심할줄아는게 현명한방법이라고봅니다.

부작용이있건없건의 사실관계를떠나, 실제겪어본분들이 의사의말과는 다르니 찾아오는게 이곳입니다.

세상어느곳에도 100프로확신을가질수있는곳은없습니다.

의료사고 뉴스 안봅니까. 술먹고집도 하는사람도있고,사고치고 잠수하는사람에. 하루가멀다하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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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콩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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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병원 몇번 가고 대다모 활동도 좀 하다보니 이젠 궁금한거 생기면 뉴헤어 김진오원장님 블로그나 유튜브에 검색해봅니다. 그게 최고더라구요. 김진오원장님은 블로그를 꽤나 오랫동안 하셔서 질문답변 데이터가 어마무시하게 쌓여있습니다. 이런질문도 있을까? 싶은 질문도 다있습니다.

한번쯤은 가보시길 바래요 사실 대다모에서 상담하는것보다 훨씬 유익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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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시아

3년전

여기 랭커분들은...노로바(?) 같은 분들은 지식,경험,내공이 여느 의사만큼 못지않습니다. 왜냐면 의사든, 그 분들이든 논문들 참고하니깐요. 또한 전문의, 의사라고 언제나 맞는것도 아닙니다. 제일 좋은건 여기서 상담받고 사전지식 쌓고, 전문의 2-3명 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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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시아

2년전

[@익명] 탈모라는 것 자체가 원인도 정확히 모르고 치료법도 없습니다. 따라서 치료법도 다양합니다. 다양. 무슨 영양주사 딴따라를 하지 않나, PRP를 넣지않나, 줄기세포를 넣지않나, 또 괴상한 조합약을 처방하지 않나. 두테는 FDA에 승인조차 받지못한 약임에도 한국에서 절찬리 판매중입니다. 의원 의사, 피부과 의사 그들모두 탈모에 관해 엄청난 전문성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여기 일부 랭커분들은 다년간 치료를 통해 전문의분들 많이 봤고요. 따라서 나름 탈모에 경험많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의보다는 당연히 전문성이 떨어지겠고 당연히 그 분들 말을 백퍼 신뢰할 것도 아니고 의구심을 갖고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여기서든, 구글검색이든 어느 정도 정보가 쌓이면 전문의와 상담후 자체검증하면 될 것이고. 또 전문의와 의견충돌이 일어나면 타전문의를 만나봐서 자체검증 하는 것이며 전문의와의 상담은 탈모완화치료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약을 처방받아야 하기도 하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탈모자체가 원인규명도, 치료법도 없는 상황입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탈모부작용 거의 없다는 전제를 깔고 고작 처음 시판될 때 단기간 부작용 없다란 것만 주장하고 있는 실정인데 현실은 비뇨기과전문의등 타전문의에 따르면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는 일부 전문의들은 해괴망측한 혈압약, 장기에 부담가는 내복약 섞어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FDA는 커녕 미국의사들도 안쓰는. 이런 실정입니다. 현재 탈모가. 따라서 여기서 오랜기간 탈모치료해보고, 전문의들 만나보고, 스스로 공부도 해보시는 분들 의견을 구하는등 사전지식을 쌓고 전문의 찾아가보는게 미련한 행위입니까? 탈모사이트 네임드들 맹신하는게 미련한행위이겠지요. 저는 맹신하란 말 안 했습니다. 글 제대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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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3년전

[@규르귤] 예 그렇습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입니다. 간절한 것도 알고 병원에 돈 시간 들이는 것보다 여기다가 물어보는게 간편한 것도 압니다. 다만 부작용이 온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앞으로 복약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간수치가 안좋은데 이런 약을 먹어도 되는가 등 정말 자신의 건강에 관련되어 있는 정확한 의학적 판단이 동반돼야 하는 부분은 제발 좀 진짜 전문가들이랑 상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쎄게 워딩했습니다. 본인이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책임질 수도 없으면서) 저런 질문에 뭐라뭐라 답하는 사람들 보면 화도 나고요. 전문가들 동네 사거리마다 넘쳐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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