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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피임약 도전

  • 5년 전

  • 2,935
10
올해 초부터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다가 프로페시아랑 아보다트 두가지 약 전부에서
극심한 브레인포그 증상을 격었습니다. 진짜 막 어제 독서실을 갔는지 안갔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비몽사몽하는데 재수중인 저로써는 도저히 감내할 수가 없는 부작용이었죠...
수학문제를 풀면서 수식을 써내려가는데 내가 쓰면서 무슨의미인지도 모르겟고 영어단어도 안외워지고
여기선 그냥 짤막하게 브레인 포그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진짜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프로페시아랑 아보다트 뺴니까 진짜 그럴만한 약이 하나도 없더군요
1달 전부터 쏘팔메토를 먹기 시작했는데 속는 셈 치고 사 먹기 시작한거지만 생각보다는 의외로 효과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다는거지 그래도 빠지긴 빠지는지라..

일단 이런 이유로 피임약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한알 먹었는데 심인성인지 잠깐 어지러웠다가 지금은 멀정해졌네요
글도 좀 찾아보니까 피임약이 효과가 있어보인다는 글만 보이지 실제로 먹었다는 글은 별로 없어보이던데
안서건 고자가 되건 머리카락만 지킬수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후기나 한번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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