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나이 38
22살.. 전역후 정수리 머리카락이 얇아졌다는것을 깨달음
1. 학생이라 돈이 없어 두피병원 찾아다니며 상담만 받고 무료로
두피 스켈링만 받았음. 약 1주일에 한번, 한달정도 - 효과없음
2. 그렇게 잊고 지내다 26살. 직장생활을 시작.
약 1년간 복제약 피나테드 복용 -효과 없었음
3. 약을 바꿈, 프로페시아 그리고 미녹시딜 시행. 미니분무기로
분사후 마사지 - 약을 바꾸니 더 진행되지 않음
4. 미녹시딜 한통 다 쓰고 귀찮아서 포기, 약도 술 먹는날이 많아
잘 안먹게됨 - 정수리 탈모가 더 심해짐, 별생각 없이 31살까지
시간보냄
5. 정수리 점점 훤해지니 주변(거래처나 새로운 인간관계)에서 나이
를 많게 보기 시작 - 크게 신경 안썼음
6. 여친(현재와이프)네 집에 인사가기로 함. 결혼목적.
발등에 불떨어짐. 일단 탈모병원 알아봄. 약 1달간 후기 확인
7. 역삼동의 xx한의원. 비싸도 최후의 수단. 상담 후 결제
비싸도 너무 비쌈. 와이프 난리남. 그래도 강행. 결혼식날 머리에
왁스는 발라야 하니까. - 침. 프로페시아(매일). 두피주사. 한약치료 시작
6개월 치료, 6개월 프로페시아 먹으면서 지켜보기
8. 치료 후 많이 좋아졌음. 사람들 놀람. 돈의 힘
32살 결혼. 33살 아이탄생. 임신 준비시 약 한달 약 끊음
더 빠질까 걱정했지만 그리 많이 빠지진 않았음
9. 용돈부족으로 인해 32~38살까지 프로페시아 2~3일에
한번씩 복용.
10. 최근 약 6개월간 머리가 많이 빠졌음. 업무스트레스인줄
알았지만 오늘 처방전받으러가니(종로 xx의원) 지루성두피염
이라함.
11. 여튼 이래저래 상담받고 저번 상담때 두타계열 말씀 하신거 얘기
하니 괜찮다길래 약 15년간 먹은 프로페시아 대신 아보다트
처방받음
12. 일단 가격싸서 좋음. 매일 매일 먹으려 다짐중
결론. 그냥 약 바꾸니 싱숭생숭 해서 글 올립니다.
그리고 거래처로 연구소 많이 다니는데 연구원이
현대약품 마이녹실 5%가 좋다합니다. 동물실험시에 제일 효과가 좋았데요. 근데 전 효과 못봤어요. 너무 짧게 써서 그런가.
여튼 득모하시고 편히 주무세요.
사진은 머리 치료 받을때 입니다
맨왼쪽이 제일심할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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