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만큼의 성욕으로 돌아오진 않았습니다.
다행이게도 발기 강직도, 사정 시 쾌감, 정액 점도 등 성기능은 돌아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약 먹을 때 우울, 피로, 무기력, 집중력 저하가 심해서
회복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정신적인 문제는 끊으니까 점차 개선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할까요?
확실히 약을 먹기 전과 후만 놓고 봤을 때 모든 면에서 체감 차이가 큽니다.
제 생각엔 약이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 일환으로 브레인포그나 치매를 유발하는 것 같구요.
미국에서 왜 제약사 상대로 집단소송 들어갔는지 조금은 알겠습니다.
탈모약 부작용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닙니다
부작용이 왔다가 사라지는 건 없습니다.
부작용이 익숙해졌을 뿐이죠.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약 복용 안 할 거고
그냥 머리털 빠지는 거 감수한 뒤에 가발 쓰려고 합니다.
저도 대다모 보고 약 먹은 케이스라서 뜯어말려도 드실 분은 다 드실 거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굳이 먹지 말란 소린 안 하지만
제 지인이라면 결사 말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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