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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자존감 문제로 힘드네요.

  • 5년 전

  • 1,345
5
그냥 비오는 날 우울한 넋두리 입니다.
6년 정도 탈모약을 꾸준히 복용하다가
계속되는 우울감과 피로감의 문제가 혹시 약때문인가 싶어서
그냥 반삭을 각오하고 얼마전, (한달 반 정도) 약을 중단해보았습니다.
그냥 느낌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울감도 피로감도 좀 괜찮아지는 느낌이었고
머리카락도 예상하던 만큼 크게 빠지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었는데,
대략 약 끊은지 한달 조금 넘어가니 정말 무섭게 무섭게, 거침없이 머리카락이 빠지더군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진짜 심각하게 빠지기 시작하고
줄어드는 머리숱만큼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거의 바닥을 치고...
반삭 각오는 이미 무색해진지 오래고, 남은 머리카락이라도 지키고자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거울 볼 때마다 마음이 내려앉고, 바람 부는 날은 밖에 나가가 싶지 않아하는 제 자신이
얼마나 싫던지...
남들 시선 생각하지 않고, 단단한 자존감의 당당한 빡빡이가 되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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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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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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