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약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될 때 작용하는 효소가 5알파 환원 효소이다.
테스토스테론 >>> DHT
↑
5알파 환원 효소
↓ ↓
1형(M자) 2형(정수리)
↑ ↗ ↑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5알파 환원 효소는
1형과 2형이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페시아는 2형에만 작용해서 2형(정수리 라인)만 막아주고
아보다트는 1형(M자 라인)과 2형(정수리 라인)모두에 작용해서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프로페시아란 약은 DHT 억제 효과가 70% 정도 되고요.
아보다트는 95% 정도 됩니다.
그래서 초기 탈모의 경우에는 프로페시아 계통의 약을 처방하고,
탈모가 좀 심한 분들 (중증 탈모) 그리고 중년 남성의 경우에는
주로 아보다트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자 탈모 같은 경우에는 아보다트가 더 효과적이라는 논문도 있어서
처음부터 아보다트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1형, 2형 모두 억제해 줌
환자중에 어떤 분들은
프로페시아/아보다트와 미녹시딜 정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모발이 좀 더 좋아질 수 있지만,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 인해 나중에 탈모 치료를 중단한 사례가 많습니다.
아시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하루에 한 번씩. 같은 시간대에(알람). 그리고 꾸준히 계속 복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약을 중단한 경우에는 혈중 약물 농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탈모가 진행돼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질 수 있습니다.
붙이는 패치 타입이나 피하주사 치료법을 연구 중이고
5~10년 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효과라는 것은
탈모를 예방하고 억제하는 효과와 +a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시면 됩니다.
약을 6개월~1년 이상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는
카피 약이나 오리지널약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 오리지날 약은 효능과 부작용이 정확히 명시되어있지만,
카피약의 경우는 그렇지 않기에..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1) 내가 휴지기 탈모인데 안드로겐 탈모로 생각을 하고 약을 먹었을 경우엔 당연히 효과가 없다.
그런 경우에는 모발 영양제와 미녹시딜 액을 같이 바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2) 프로페시아 계통의 약을 먹었는데 효과를 못 본 경우에는
두타스테리드 계열인 아보다트로 바꿔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다.
(3) 프로페시아를 복용했는데 효과를 못 본 경우에
미녹시딜 액과 같은 발모 촉진제를 같이 바르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다.
(4) 병원에서 하는 성장인자 치료라든지 자가혈성장인자 치료, 혈액줄기세포 치료,
그리고 여러 가지 레이저를 병합한 복합적 탈모 치료를 같이 한다면 당연히 효과가 있을 수 있다.
(5) 부작용 보니 무서워서 못먹는다?
여드름약, 무좀약, 고혈압약, 당뇨약 등 설명서에 적힌 부작용 내용을 본다면
당연히 불안한 마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된 약이고, 수십년간 처방된 약이므로 안심하고 복용한다.
(6) 여성도 약을 먹으면 좋아지나요?
여성 안드로겐형 탈모도 약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임기 연령에서는 미녹시딜액+엘크라넬액을 먼저 사용하기를 권하며, 임신을 더 원치않는 여성, 폐경기 여성 또는
탈모가 급격히 진행하는 젊은 미혼여성에서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으며, 실제로 효과가 좋다.
(6-1) 여성은 아보다트를 먹으면 안되나요?
여성 안드로겐형 탈조증에서도 폐경이가 지난 여성, 탈모가 급격히 진행되는 젊은 미혼여성에서 탈모전문의와 상의하에 복용이 가능함.
여성의 경우에도 50%에서 안드로겐형 탈모가 생길 수 있는데요.
가임기를 지난 중년 여성, 폐경기 여성 중 탈모가 심한 경우에는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를 추천하고 있다.
(6-2) 여자는 남자들이 먹는 약을 손대기만해도 안 좋다는데 맞나요? 그럼 여자들이 먹을 수 있는 약은 없을까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서 5mg 전립선비대증약을 4~5등분으로 쪼개거나 가루약을 만지면 피부에 흡수되어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탈모약은 코팅이 되어있어 1~2번 실수로 만지는게 특별히 문제는 안되고,
임신과 상관없는 미혼여성, 중년여성, 폐경기가 지난 여성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7) 엘크라넬 트레티노인 처방은 어디서?
엘크라넬은 처방전 필요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트레티노인은 처방전이 필요하다.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탈모전문병원)
(8) 탈모약이 비싸다고해서 금액이 부담되는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탈모약은 없을까요?
탈모약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계열이 있는데,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오리지널 약입니다.
현재 복제약(카피약)이 100여 종 있는데 프로페시아보다 한달 기준 2~3만원 저렴합니다.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아보다트가 오리지널 약이고 복제약이 50여종 있는데,
가격대가 프로페시아 보다 2.5~3.5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9) 소아탈모도 성인이 먹는 탈모약을 복용해야하나요?
소아에서는 안드로겐형 탈모가 생기지 않습니다. 소아에서는 원형탈모증, 휴지기탈모증, 발모벽 등이 생길 수 있는데,
원형탈모증은 트리암시놀론 주사, 휴지기탈모증은 모발영양제 복용, 발모벽은 정신과상담 등을 통해 탈모치료가 가능합니다.
(10) 탈모약 복용시 쉐딩현상이라고 휴지기모발이 빠지는 여부는 랜덤인가요?
머리도 안 빠지면서 약효과는 받을 수 있는 약은 둘 중 무엇인가요?
프로페시아/아보다트 둘 다 쉐딩현상이 잘 생기지는 않습니다.
쉐딩현상은 모발성장 촉진에 따른 휴지기 모발의 급격한 탈모현상으로 탈모치료 또는
미녹시딜 액 치료 약 2~6주 사이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기 위한 호전반응으로 발모제품이나 약물 또는 탈모치료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기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먼저 프로페시아 또는 복제약을 복용하시길 권합니다.
※ 휴지기 : 비정상적인 자극이나 신진대사 이상으로 모발들이 한꺼번에 탈락하면서 탈모현상이 생기는 것.
한창 자라야 할 모발의 일부가 휴지기로 바뀌면서 과도하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
※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 성분 계열
[프로스카, 핀페시아, 모나페시아, 모나드, 알로시아 등]
※ 아보다트 (두타스테리드) 성분 계열
[아보타스, 프로다트, 두사트, 아보스티드, 자이가드 등]
※ 프로페시아/아보다트 복용 :
- 미녹시딜 효과 못 본 사람들
- 조기/M자 탈모인 사람들
※ 단 만 18세부터 약을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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