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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주제토론] 대다모 회원님들 의견 중 이해되지 않는게 있습니다.(과학적 근거)

  • 5년 전

  • 14,079
35
대다모 회원님들 중 일부는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으로서 피로감, 우울증 같은 것들은 심리적인 것이라며 그냥 먹다보면 나아진다는 듯이 말씀하시는 분이 꽤 있습니다. DHT를 억제하는 것이기에 테스토스테론과는 무관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논리도 꽤나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지금 약을 복용한 이후 확실히 피로감과 무기력감, 집중력 감소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냥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학 관련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관련 논문을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DHT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써, 테스토스테론의 변형 안드로겐 호르몬입니다. 테스토스테론 전체의 10% 가량이 DHT으로 변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테스토스테론과 상당히 유사한 작용을 하며, 영향력이 몇 배 더 강합니다. 이러한 DHT를 프로페시아가 60% 정도 감소시켜 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남성적인 특징들이 감소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맞는 것 아닐까요?
DHT는 탈모를 유발하기만 하는 악질 호르몬이 아닙니다. 머리털은 빠지게하지만 역설적으로 몸에 있는 털은 증가시키며, 운동능력, 체지방 연소 등등 인체에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DHT 때문이 아닌, DHT에 대한 민감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러 논문 중에 RISS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논문 중에 가장 괜찮은 논문은 Role of dihydrotestosterone in whole-body energy utilization during acute running exercise in mice 라고 KCI에 등재된 어느정도 신뢰성있는 논문이 있습니다.
저는 프로페시아 복용 2주차로서 정말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20대인데 머리털을 지키기 위해 남성 호르몬 수치를 낮춰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게 과연 옳은 일일지 모르겠습니다. 원래부터 딱히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지 않아서 약을 먹고 떨어지는 것을 크게 체감하지 못한다면 딱히 상관 없겠지만,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아서 체력이나 운동능력에서 꽤 뛰어난데 그걸 버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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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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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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