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다트 20대 중반부터 10년 정도 먹었지만.. 먹어도 사실 조금씩 밀리는 느낌이였는데
그래도 20대 때는 앞머리 올라가면 이마 넓은 타입이구나 했는데
지금은 탈모왔나보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M자 파인게 티가 나더라구요.ㅠㅠ
뭐 그냥 아보다트로 발모도 힘들고 빠지는 것도 못 잡지만 그냥 천천히 빠지게는 해줬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ㅠ_ㅠ
그래서 최후의 수단은 이식인데 이식 하기 전에 조합약 시도해보려고 3일 전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원래 먹던 아보다트 + 알닥톤 12.5mg + 미녹시딜정 2.5mg. 이렇게요.
이거 빼고 나머지 비타민B군 뭐 이런건 사실 전 효과 못 봐서...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마는 둥 하고 있네요.
사실 조합약 검색해서 블로그도 봐보고 유튜브도 보니까 다들 비추천이라고 많이들 얘기하시더라구요.
몸 상한다고... 그럴 수도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구글링 해가면서 막 찾아보니까 한 번 시도는 해볼만하다? 라는 쪽으로
결론이 섰습니다.
처방받은 복용량이 환자들이 먹어야 하는 양보다 많이 낮아서요.
알닥톤은 용법.용량이 50mg~100mg인데 처방은 한 알 25mg을 쪼갠 12.5mg이고, 미녹시딜정도 10mg-40mg, 최대 100mg
인데 5mg쪼갠 2.5mg이고..
미녹시딜정 같은 경우는 실험 논문 보니까 2.5mg에선 원래 저혈압이나 질환 있으신 분 빼곤 부작용 확률이 거의 없는걸로 봐도 될 정도기도 하구요.
알닥톤은 실험한걸 잘 못 찾겠어서..-_-;
그냥 원래 써야 할 양보다 절반이하기도 해서 이 정도면 한 번 시도해보고 낌새 이상하다 싶으면 그만두자 라는 생각이에요.
약이라는게 양에 따라서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는거라서.. 먹어보고 약이 된다 싶으면 걍 먹고 독이 된다 싶으면 걍 그만두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니 제 몸이 저 양을 무리없이 받아들인다면 계속 먹어볼거고, 못 받아들인다거나 효과 없으면 그냥
이식하려구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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