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모발이식을 하고 이렇게 첫 글을 남깁니다. 그 간 대다모 글들 눈팅과 정보를 얻었고요..
지금의 글 또한 무언가를 홍보하거나 알릴려는 의도보단 댓글을 읽자니 등업 안되어서..^^;
그냥 제 얘기를 하자면 30대 초반부터 탈모를 인지하게 되었고 부단한 노력으로 늦추긴 했지만 실제로 효과는..이식만이 답이었던 듯 합니다.
가늘어지는 모발과 정수리가 빈약해지더니 스타일링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답이 없었던 그 시절..
물론 반곱슬머리라 커버는 유지해 오다...다른 헤어스타일은 할래야 할수 없고 3:7로 올려줘야 스타일이 되다보니 헤어관리만 아침부터 40여분..
이 모든게 탈모를 겪는 분들의 공통된 고통이자 고민이셨을 테지요.
식이요법 건강식, 운동 등..다 소용없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 맥주효모 등등 마찬가지..ㅜㅜ
결국 약밖에 없습니다.
부작용이라는 성기능 약화, 강직도 저하 등은 저에게 약기능의 순효과로 받아들여졌구요.
젊어서 비용때문에 힘들었고 자식 둘 낳고 나서야 아보다트를 복용했구요. 다행히 효과를 보았습니다. 쉐딩도 있었지만 국내약 1년 반정도 하고 굵어졌구요. 잔머리는 나와도 정상모처럼 커가진 않더라구요.
인도 카피약을 직구로 저렴하게 먹다가..미녹시딜(알약)을 함께 복용하면 좋다는 얘길 듣고 시도해보았죠.
효과 있습니다..예전 헤어라인을 따라 안보였던 모공에서 머리가 나오고..아주 효과를 제대로 보았죠. 그러나 간에 무리가 있어선지 피곤하고 얼굴도 푸석한게..그래서 미녹 정은 중단했습니다.
10여년만에 결심하고 실행하게된 모발이식.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비절개식으로, 병원도 한곳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투어도 여러군데 안하고 상담받고 바로 부분삭발에 비절개식으로 1,200모낭 앞머리 라인 약 1.5cm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제 3주 지나가는데..빼곡히 차있는 모발을 보며..앞으로 다가올 암흑기를 거쳐 1년 후 풍성할 머리를 떠올려봅니다.
두서없이 제 얘기를 써내려 갔지만..
탈모를 겪고 있는 회원님들에게 전하고싶은 말은
하루라도 빨리 약을 드시든, 시술을 받으시고 하루빨리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는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잡다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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