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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고민상담] 조합약 1년 6개월차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5년 전

  • 24,565
46
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탈모를 직접적으로 느낀건 24살 9월에 머리를 말리는데 가르마가 텅텅 비어보이는걸 확인 후 알게 되었습니다.

약을 처음 먹은 시기는 24살 10월에 먹기 시작했습니다.
약은 프로페시아 카피약을 먹었고요

그러다가 저희 아버지가 약 1~2년 전 부터 탈모가 오셔서 조합약을 처방받아 드시고 머리숱이 가발 수준으로 많아지는 놀라운 효과를 직접 봤습니다.

저도 프로페시아 카피약을 3개월 복용하고 카피약으로 바꿨습니다.

처음 카피약을 먹고 얼마 뒤 정말 제가봐도 이정도면 탈모로 안보이겠다 싶고 친한친구들은 너 탈모로 고민이라면서 뭐가 탈모라는거냐는 말을 들으며 기분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작년 여름부터 슬슬 조합약 효과가 안보이는 듯 싶더니 현재는 탈모가 다시 너무 심해진 것 같아 걱정이들어
조합약에서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로 갈아타고 싶어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 가서 앞서 말한 이야기들을 했는데 무슨 조합약을 먹었냐고 해서 스피로+먹는 미녹시딜+ 파란색 메인약(이름을 모르겠네요..) 이렇게 3가지 먹었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4개짜리 조합약이라고 효과 확실하니 먹어보라고 해서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일단 3개월만 먹어보라는 말에 조합약의 효과를 직접 경험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3개월만 먹고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로 바꿔야겠다 마음먹고 받아왔습니다.

현재 먹는약은 스카테론정(피나스테리드) + 바이모정 5mg + 알닥톤 + 파모티딘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지금 가장 큰 걱정은 이번 조합약으로 바꾼지 열흘이 지났는데 쉐딩현상인지 머리가 하루에 500개는 빠지는 것 같습니다.

머리 감을때 300개 + 일상생활에서 어깨나 팔에 머리카락이 자꾸 뚝뚝 떨어지는 횟수가 너무 많으며 방을 하루에 한 번씩 닦는데 방바닥에 머리카락 수가 많습니다..

이정도 되니 이게 탈모약에 의한 쉐딩인지 몸이 아픈건지 걱정이 듭니다..

쉐딩이라고 믿고 싶은게 빠지는 머리카락의 10분의 9분 무슨 누에고치마냥 얇은 머리카락이 빠져서 쉐딩인가 싶기도 하지만 이건 너무 많이 빠지는 느낌이네요...

평소에 약먹을때도 하루에 200개는 빠지고 있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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