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30대초반이며 약복용(3년차 피나계열) 입니다.
유전은 없으며, 남들이 보았을때 헤어라인이며
정수리며 풍성한편에 속하지만, 본인이 더 잘 압니다.
내가 원하는 헤어스타일링이 잘 안되거나 조금씩
얇아지는게 느껴졌기에,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저없이
약복용을 시작 했습니다.
첫번째. 탈모 초기 구분법
이 사이트에 들어 온 이유는, 남들이 얘기해줬거나
본인이 이상을 느꼈을 겁니다. 사진을 올리고 남들이
위안을 준다 한들 의미 없습니다. 본인이 알기 때문입니다.
노화나 가족력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진행이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며, 본인이 선택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약 부작용
흔히 약복용에 대한 부담을 느낍니다.
발기부전 그리고 유지해야 하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을 것 이며, 처방을 받는 번거로움등이 있습니다.
부작용은 정말 극히 드문일이라 하며, 정신이 몸을
지배하기에 일시적인 발기부전은 있을 수 있지만
주변 사례나 저 포함 문제가 없었습니다.
간혹 우울감도 있다고 하지만 글쎄요..
머리가 더 소중하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세번째. 약은 언제부터 복용..
나이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한방치료나 샴푸에 돈/시간을 소비하고
약발이 잘 받을지 안 받을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 시간을
더 지체한다면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만 더 증폭됩니다.
생각보다 약이 가져다주는 안도감은 정말 큽니다.
스트레스 불안감이 급격히 줄어들고, 당장은
부담스럽겠지만, 나중에 이식하고 수백 수천을
들여 관리하는 것 보다, 당장 몇만원 지출로 인해
얻는 부분이 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이 베이스며, 바르는 약/샴푸/시술은 옵션입니다.
루니나 로벤같은 월드클래스 축구선수가 돈이 없어서
대머리겠습니까, 일단 상담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번째. 머리 체크법
머리가 얇아지거나,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나기
시작하면, 뱅(바가지머리)스타일링이
불가능합니다. 예전엔 가능했겠지만 윗 머리를
길러 덮지 않는이상 앞머리 양쪽이 비워보일 것이며,
빽빽한 느낌이 없으실 겁니다. 보통 머리를 세우고
다니시는 분들은 본인이 라인이 밀려나고 있는걸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기전이나 머리를 말리고 난 후
앞머리를 내려보면 체크가 가능합니다. 이마 양쪽 머리카락이
가운데 보다 비어보인다던지 빽빽한느낌이 줄어들었다면,
의심해 보십시오.
다섯번째. 줄이며..
저 또한 이사이트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진을 올렸었고, 풍성하다는 말을 듣고 방치를 했고,
저는 평소 외모에 민감한 성격이라 시간이 지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을때, 여기를 다시 찾아 왔었는데
선배님들 게시물중에 미리 초기때 시작할껄
후회하시는 글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먹고 바로
약복용을 시작했고, 대머리 성지인 보람의원에서
지금 현재까지 처방받고 복용중입니다. 처음 병원을
갔을때 놀랐던건, 전부 약을 안먹어도 될 것 같은 사람들만
병원에 꽉 차있었으며,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기시거나 의심이 되는 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고,
당장의 번거로움과 소소한 지출로 앞으로의
큰 지출을 막고 스트레스는 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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