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모 병원에서 했습니다.
솔직히 수술경험이 그리 많지 않더라, 덤덤하더군요.
그냥 마취할때만 아프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 무슨 대 수술이더군요.
의사선생님 포함 인원이 한 8명?ㄷㄷㄷ...
하이튼 절개식 수술이라 마취를 하는데...
내 생에 그렇게 아픈 마취 처음 맞아봅니다 ㅠ 정말
간호사가 상냥한 목소리로 "따끔해요~" 말만 이렇지
무슨 정말 오바해서 표현하면 송곳으로 뒤통수를 푹푹 쑤시는 기분이였습니다.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한 50번을 쑤심당한것 같습니다.
진짜 거기서 그렇게 참고 있는데 대머리던 머던 진짜 앞으로 다시는 2차 3차 모발이식 절대 안하기로 다짐했습니다 ㅡㅡ 걍 대머리 ㄱㄱ
마취를 하고나니 제법 참을만 하더군여... 근데 정신은 말짱한데
이젠 제 뒤통수를 갈라내는 듯한 무슨 파지직 소리 나면서 떼어내는 듯한 수술을 하더군여...
진짜 마취만 했을뿐이지, 느낌은 다 나는데... 막 뒤통수를 오리고 땡기고 ...아 지금 생각해도 다신 수술 안할겁니다 ㅠㅠㅠㅠ
그렇게 모발 절개는 완료가 되고.. 이제 잠시 30분정도 쉬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식수술을 하는데...
역시나 송곳으로 쑤시는 듯한 마취 ㅡ ㅡ... 정말 괴롭습니다.
한방 따끔한것ㄷ 아니고 계속 쑤셔대니... 정말 무슨 쏘우의 주인공 된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제가 마치 일제강점기 일본군에게 고문받는듯한 기분도 들고...
정말 더러워서 앞으로 걍 대머리로 살지, 머리 이식 2번 다신 안한다고 속으로 계속 되내겼습니다 ㅜㅜㅜ
마취를 하고나서 모발을 심는데, 이제 지쳐서 그런지 덤덤하더군요.
머리 심는 느낌은 나는데 마취가 제대로 되서 그런지,
슬슬 잠이 오더군요. 수술하다가 몇번 졸았습니다.
제가 몇번 졸다가 꿈쩍거리니까 의사선생님이 아프세요? 이러더군여..
전 단지 존건데...흠..
하이튼 그렇게 3시간여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정상적이게 끝났습니다.
약물같은거 몇개 처방 받았구여,
득모든 모든 앞으론 다시 안할거구요.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수술하는게 걍 대머리로 살레요 전 ㅠㅠ 2차 수술 이런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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