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업을 위해 쓰는 글 입니다.
유전력으로 탈모가 올 것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20대 후반 쯤에 머리숱이 마니 비어보인다라는 말을 듣고 본격적으로 치료를 결심하였습니다. M자탈모, 정수리탈모, 얇은 머리굵기...뭐 탈모 요소 전부 다 있습니다.
- 흡연: 22세부터 하루에 반갑~한갑 정도 흡연 합니다. 비흡연자이거나 금연하면 탈모가 마니 나아진다는 얘기가 있으나, 금연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피부과에가서 프로페시아를 처방 받았으나...후에 카피약들도 효능이 같다라는 얘기를 듣고, 대웅제약에서 나온 약으로 갈아탔습니다. 현재는 모나드정을 복용 중 입니다.
혹시나 지금 20대~30대 초반 분들을 위한 경험에 근거한 의견 (개인의견이며, 모두 다 익히 알려진 내용들 입니다.)
1. 피나스테리드를 먹으면 탈모가 나아지나요?
- 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현상유지를 위해 복용 중 이며, 한 1년전 쯤 까지는 현상 유지가 된다는 소리를 들었었습니다.
2. 지금은 현상유지가 되고 있지 않나요?
- 나이를 먹어가면서 노화에 따른 탈모가 온 듯 합니다. 예전에 비해 부쩍 머리숱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물론 머리카락 굵기도 약하고, 머리에 힘도 없습니다.
3. 약을 쪼개서 먹어본 적이 있나요?
- 올해 초 부터 커팅기로 0.5mg씩 복용 중 이였는데...자신이 심한 탈모란 생각이 들으면 그냥 1mg 드시는거 권장합니다. 전 후회 중 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4. 샴푸는 댕기머리, TS 등 탈모예방과 관련 된 샴푸면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데로 씁니다.
5. 아보다트를 고려 중 인데요...
- 복용 한 적은 없으며, 3년 전 쯤에...유명한 의사인 함익병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탈모 때문에 방문 한 것은 아니였으나, 제 머리를 보고 약 먹어야 된다라고 하시면서(이미 먹고 있다 얘기함)...ㅠㅠ 자기 책상에 있는 약을 보여주는데...아보다트더군요 ㅎㅎ
6. 브레인포그?
- 전 겪어 본 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레인포그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 생각합니다.
7. 탈모방지 건강식품?
- 복용해 본 적 없습니다.
8. 프라엘?
- LG에서 생산하지만...오리지날 기기는 미국에서 유래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효능 믿지 않습니다.
9. 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
- 발기부전: 전혀 없습니다.
- 성욕감소: 전혀 없습니다.
- 2세 문제: 2세 계획이 있으시면, 잠시 복용 중단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특히 약을 쪼갤 시 나오는 가루, 임산부에게 절대금지인건 기본입니다. 1%라도 걱정되면 중단해야 되는게 2세 계획이며, 제가 유일하게 복용중단 추천드립니다.
10. 향후 계획
- 귀찮아서 약만 먹었었는데, 가까운 시일에 로게인폼 사용 예정 입니다. 클래식한 방법이죠. 복용약과 바르는 약 병행.
- 40대 이후 강력한 노화 탈모가 온다면...모발이식 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탈모를 걱정하여 치료를 시작할 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미혼, 20대 초~중반 젊으신 분 기준)
- 그냥 빨리 피부과가서 진단 받고 (머리 굵기나 두피 상태 체크, 전문의에게 찾아갈 것, 굳이 탈모병원 가야 되는지는 의문), 아보다트 말고 피나스테리드로 복용 시작 하시길. 제일 간단한 방법임. 아직도 늦게 복용한거 후회 중 입니다. 부작용 있으면 그냥 끊으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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