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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성기능 부작용 관련 정보 정리(관심 있으신 분만)

  • 4년 전

  • 2,188
7
탈모약 n년 이상 복용하다 결국 끊게된 사람입니다.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다 써봤었고요.
부작용으로 고민하는 분들 위해서 팩트만 간결하게 정리해 둘테니 부작용 없으시거나 관심 없으신 분들은 안보셔도 무방합니당

1. 미녹시딜은 무관하고, 먹는 약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먹는 약의 기전은 dht를 차단해 탈모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dht가 모발 탈락에도 영향을 주지만, 성기능에도 영향을 주는 호르몬이기에 사람에 따라서 성기능 감소라는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2. 그 비율은 복약 지도서에 적힌 바로는 프로페시아가 2%, 아보다트가 4%정도인 것으로 아는데, 실제 임상에서는 좀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경미한 부작용은 그냥 감수하거나 먹는 약으로 때워 보고가 잘 되지 않고(머리를 지키는 이득이 너무 크니까요), 또한 장기 복용 후 뒤늦게 부작용이 나타나는 케이스도 일부 있는데 이들의 반영도 늦기 때문입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장기복약자 프로페시아 9%정도에서 부작용 있다고 레폿 낸 적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도 부작용 없는 분들이 더 많은건 분명합니다. 부작용이 없으시면 괜히 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3. 대부분 부작용은 복약 초기에 느껴집니다. 발기나 성욕 등등. 그런데 장기 복용하면 있는 부작용도 사라진다, 라는 것이 통설처럼 사용되는데 절반의 진실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도 그렇고, 얼마전 한 탈모 병원 유투버 분이 아보다트 포럼 내용 요약한 것을 보아도 장기 복용시 오히려 없던 부작용이 나타난 케이스도 분명 있더군요.
그러니 장기복용 중에 뭔가 이상함이 느껴지면, 그리고 다른 신체적 문제가 없음이 확실하면, 몇달이나마 약을 중단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그 후의 대처 등은 담당 의사분이랑 상담해서 정하시면 되겠지요

4. 심인성 판단 여부
심인성 발기부전은 all or nothing입니다. 즉 특정 상황에서 발기가 아예 안됩니다. 애매하게 발기가되는, 그러니까 강직도가 한 50~80% 이런식... 섰다가 금방 죽거나 약해지는거... 이런건 심인성이 아닙니다. 신체적 발기부전입니다. 머리 탈락의 공포가 너무 크다보니 무작정 모든 발기부전 등을 심인성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는데, 직접 고민해보시고 아예 안서나 서면 잘되거나 => 심인성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서는데 강직도가 떨어졌다, 지속시간이 짧아졌다 등 => 심인성 아닐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로 판단 가능합니다. 심인성이면 그냥 비아그라 좀 드시면서 자신감 얻으시면 극복 되는데, 기질적인건 의사한테 말하면 그냥 복약 끊으라 하겠죠.
약 끊거나, 그렇게 사시거나는 본인 선택입니다.

5. 영구 부작용 존재 여부
드물지만 존재합니다. 애초에 공식 지침에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다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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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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