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8살이고 5년 전인 23살부터 탈모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어는 순간부터 뒤통수 부분에 뾰루지가 나면서 고개를 돌릴 때 마다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더라고요...(이때부터 두피랑 이마부분에 기름기가 많이 생겼습니다. 하루만 안감아도 떡질정도로 원래는 이틀정도 안감아야 떡이졌음. )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지내오다가 어느 순간 후두부 쪽 머리카락이(100원짜리 크기의 범위) 다른 부분과 다르게 부드러워지면서 감촉도 평소랑 달랐습니다.(머리카락이 가벼워지며 들었다가 놓았을 때 때리는 힘의 세기가 약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전 탈모라 생각하고 바로 피부과에 달려가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고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한게 복용하고부터 하루가 다르게 전체적으로 머리에 힘이 없어지면서 얇아졌습니다. 저는 이게 쉐딩이구나 싶어서 계속 복용했으나 너무나 빠른속도로 얇아지길래 효과가 더 좋다는 아보다트 계열인 두테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두꺼워지기는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머리카락이 갈색빛을 띠며 나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연모화가 지속하여도 헤어라인에는 변함이 없어 유전탈모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커크랜드 액상 미녹시딜을 구입하여 약 6개월 전까지 도포하였습니다. 현재는 미녹시딜 부작용인 간지러움 때문에 미녹시딜은 그만두고 두피 mts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별다른 차도는 없고 연모화는 계속 진행중입니다....(헤어라인은 유지! 헤어에센스 안바르면 나풀거려서 안되요ㅜㅜㅜㅜ후)이제는 두피뾰루지가 전체적으로 올라오네요....저도 유전보다는 두파탈모인 것 같은데 명확한 해결방안을 잘 모르겠네요ㅜㅜㅜ
(탈모약 복용기간)
프로페시아 7개월
두테드 3년(액상형 미녹시딜과 1년정도 병행)
미녹시딜만 도포 2년
현재는 약은 다 중단하고 두피mts랑 두피토닉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집안 유전력으로는 친가 외가 통틀어서 외할아버지만 탈모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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