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흙수저 집안에 태어난것도 모자라,
이건 제가 돈벌면 된다지만
진짜 탈모까지 줘버리니 남들 연애하고
결혼 할 나이에 이게 먼가 싶습니다...
그나마 탈모 오기전엔 나름 훈남에다
옷 깔끔하게 입고, 헤어스탈에 관심도 많아
꾸미기 좋아하며 비록 돈은 많지 않았지만 그걸로 제 자존감을
지키고 살았고 제가 좋아하는 여자만나 좋은 가정꾸리는게
제 목표였는데 이제 다 끝나버렸습니다
탈모 온후 제 인생이 정말 비참해지고 성격도 움츠러들고
자존감 바닥치고..정상적인 사회생활도 안됩니다
제가 저희 집안 돈없이 살아온거 보다 이런 탈모 물려준
저희 어머니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이런말 해봐야 사회적으로 안좋은 시선만 받고 어머니에게
진지하게 털어 나봐야 옛날 사람이라 대화도 안통하고 해서
여기 올렸는데
전 지금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무너져 버렸습니다
정말 왜 제게 이런 유전자를 물려 줘서 제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요..
이런 생각 하면 안되지만 제 솔직한 심정 안토하면
미쳐버릴꺼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제 이런 심정 알기나 하실지...
죄송합니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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