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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죽고싶어요....

  • 14년 전

  • 1,610
12
안녕하세요.


음.. 뭐부터 적어야할지 모르겠어요

28살이고.. 원래 탈모인줄도 잘 모르고있다가 일년반? 쯤 미용실에 머리하러 갔다가..

알게됬어요 엠자 부분이 올라가는것 같다고.. 그땐 티도안나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거든요.



얼굴이 음.. 좀 곱상하게 생겼어요. 머리길면 여성 스러운 선 가느다랗고..

근데 요즘 마음고생인게.


얼굴은 저런데 머리가 점점 갑자기 요 삼사개월전쯤부터 심각하게 많이빠져서..

병원에 가서 상담후 프로페시아를 복용했어요.


근데도 멈추지 않고 오히려 더 왕창빠지더라구요.....


매일 지하철 타는것도 곤욕이고.. 지금 상태는 머리로 대충 수습이 됩니다.


머릿숱이 원래 없는건가? 일반인들은 모른척 해주는건지 신경 잘안쓸정돈데..



바람이 불거나 집에서 머리를 넘기면.. 요 삼사개월안에 손가락 한개 두깨정도로 라인이 올라가고.. 엠짜..



앞머리가 점점 숱이 가늘어져서내리면 갈라져서 이마가 살짝 비칠정도에요.



거울로 보면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사진만 찍으면 여지 없이 머리가 갈라져 이마가 비치게 적랄하게 찍히더라구요...



아... 원래 좀 외모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그런편인데 머리가 갑자기 ㅠㅠ 적응할 시간도 없이 확빠져버려서..



지금은 마음고생이 심해 사람들도 피하게되고.. 출퇴근후 집에만 쳐박혀있게되네요..




그로인해 집에서 오해아닌 오해도 사게되고...



진짜.. 비절개식 모발이식도 생각중인데..


후기보면 겁이나요... 잘 된분들도 있지만.. 실패한 분들도 계시고해서..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프로페시아 복용한지 3달차에 접어드는데 원래 이렇게 기존모까지 몽땅빠져버리는건가요? 약 복용후 가속화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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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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