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에 들어온지 1년 4개월 정도 되었네요.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어떤 약이 효과가 있고, 어디에 장점이 있고 없고에 관한 정보만 보이다 요즘에 유독 부작용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아마 그때도 많이 올라왔지만 그때는 머리를 나게 한다는 일념으로 보이지 않았고 먼저 복용한 지인들로부터 충분한 정보를 얻었지만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죠.
그러다 조합약 먹고 7일만에 탈나고 부작용 글들이 눈에 보이고 그후 효과가 정점에 있던 5~6개월 차 부터 이틀만 지나면 차를 어디다 세웠는지 잊어먹고 옷을 입으면서 에어콘을 꺼야지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안 끄고 나오고 지갑을 놓고 나오고 평생 안 하던 실수를 하면서 부작용을 의식하다가 성생활에 문제가 생기면서 우울증, 불면증이 따라오면서 이제는 공포감을 느낍니다.
이 글은 지금 탈모약을 복용하려는 탈린이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지금 탈모가 유전형 탈모가 아닌 분들은 탈모약을 먹을 필요는 없고 미녹이나 기타 영양제를 드시기를 권하고 유전형 탈모거나 탈모가 초기의 나같이 심하게 진행이 된 분들은 두타의 경우 3~6개월 후 효과가 보이면 일주에 1번 많아도 2~3번 정도로 간헐 복용을 하고 점진적으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두타는 반감기가 한달이 가기 때문에 갑자기 탈모가 대령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1개월 차에 일주에 3번 간헐 복용을 했으나 1개월 차 부터 심각한 발기력 감퇴, 우울증, 불면증이 밀려와 현재 3주 정도 단약을 하고 있고 성감대와 성욕은 어느정도 살아났고 다음 주에 평생 안 갈 것 같았던 정신과 병원에도 갑니다.
처음 약을 먹는 분들에게는 장점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 그 이면의 개인적으로 경험한 부작용도 알려주는 것이 의무 같아서 알립니다.
그리고 이식을 하더라도 약을 안 먹으면 이식을 안 한 머리는 탈모가 진행이 되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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