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3살 되는 청년입니다.
제가 약 일주일전에 친가 쪽에 가족력이 있어 혹시나 싶어 피부과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피부과 의사선생님이 돋보기로 제 앞머리를 까서 거짓말 안하고
딱 3초 보더니, 남성형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이 동시에 진행중이고
30세 이전에 눈으로 보일 정도로 탈모가 진행될거라 하시더라고요..
피나스테리드 1주일치랑 엘크라넬 알파액이란 약물을 처방해주시고 피검사도 했습니다.
오늘 약이 떨어져서 다시 내원했는데, 피 검사 결과를 알려주셨어요..
간수치부터 시작해서 혈중 뭐시고 농도, 방광 기능 까지 알려주시는데..
건강검진 결과나온줄 알았습니다.
그리구 마지막으로dht 농도도 알려주셨는데 높지도 낮지도 않게 나왔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고, 피나스테리드 한달치 처방만해주시는 겁니다.
의사선생님이 탈모에 관해서는 말씀도 안 해주시고 진료가 겉도는 느낌이었습니다.
머리는 까보시지도 않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저 탈모 맞냐고 물어보니깐, 니가 탈모 같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런식으로 반문하시더라구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르겠습니다. 1주일 전에는 그리 자신감에 차셔서 탈모 확정 진단을 내려주시더니..
약물 복용은 하라시던데. 제가 탈모인지 아닌지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한달에 10만원이나 들여야된다니.
솔직히 부담이 많이됩니다.
예방차라도 먹는 것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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