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친구가 니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 잇으니
빨리 술자리로 와라해서 같이 놀앗습니다(당연히 모자쓰고 고고씽)
그러다가 소개해준 친구놈이 술에 쩔어서 그런건지 모르겟지만
여자가 제게 모자한번 벗어보라 해서 조금 당황해서(그래도 정수리만 좀 진행되서 앞은 좀 괜찮으니)
삭발햇는데 여자앞에서는 부끄러우니 나중에 보여주게따 요렇게 말을 햇는데
옆에서 친구놈이 얘 머리 빠지잔아(탈모라고 안해서 다행이지 원...ㅡㅡ)
워....순간 엄청난 열이 가슴에서 머리로 향하고
얼굴은 술도 별로 안먹엇는데 머 4병 먹은것처럼 빨개지고
마음에선 친구를 죽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ㅡㅡ
여자 소개해준다고 약 주고
머리 빠진다고 병 주는 상황이엇음...ㅡㅡ
원래 탈모인이 아닌 사람은 자기가 빠져봐야지 정신 차릴 것 같아요
안빠진이상 모름...ㅡㅡ
아무튼 이 날 한편의 추억거리로 남겟네요 안좋은 추억거리로.....ㅜ.ㅜ
나중에 친구놈이랑 술 한잔 하며 제대로 말해줘야겟습니다
넌 내 아픔을 몰라 개xx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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