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살 된 남자입니다.
취직한지 일년됐구요..원래 머리숱이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심각하게 고민하진않았었는데 군 제대후 탈모가 급격히 시작되었습니다.
대학 다닐때는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항상 남의 시선이 머리에 꽂히는거 같아서 모자를 안쓰고는 나갈수가 없어서요..엠티가서는 잘때도 모자쓰고 잔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졸업하고 취업을 하니 모자를 쓰고 다닐수가 없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영업인데 술도 마니 마시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해서 그런지 일년만에 살도 많이 찌고 머리가 이제는 진짜 눈물이 날정도로 많이 빠졌습니다.
회사 들어가게 되서 흑채나 덤매치 같은 제품으로 겨우겨우 가리면서 살고있는데 이제는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머리감을때마다 구정물같은게 나오는데..에휴..
울산에 유명한 병원이 있다고 해서 예전에 가보려고 했지만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부작용이 너무 걱정되서 못가고 있었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나 ..혹시 나중에 2세에게 장애라던가 다른 문제가 생길까봐요..
근데 이러다간 장가도 못갈거 같아서 약을 복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전화로 물어보니까 초기진료및 약 타가는데 일단 20만원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중에도 갈까 가지말까 너무 고민됩니다.
혹시 약을 복용해보신 분이나 많이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도움댓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저리 두서 없이 썼는데 다들 탈모 탈출하시길..정보공유도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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