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머리가 17살부터 m자탈모로 빠지기 시작해서 18살에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너무많이 빠졌고 이마가 누가봐도 m자탈모였습니다. 그래서 21살에 피나를 복용하고있는 상태로 알바를 정말열심히 해서 비절개모발이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지나고 수술부위 위로 너무많이 빠져서 병원을 찾아가서 약을 아보다트로 바꾼뒤 판시딜과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사용시작하고 빠진 부분은 재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경과보러 병원을 찾아가서 병원에서는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안심하며 군대를 갔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짧아서 머리가 빠지는게 잘 티가 안나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선생님 말 때문에 당연히 안빠지겠지라고 생각하고 군대에서 사용하기 까다로운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사용중지 했습니다). 그러고 머리에 안좋다고 하고싶었던 헬스를 못하고있었는데 4개월정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 이유 때문에 더 빠졌던건지 원래 계속 빠졌던건지는 이때까지는 잘몰랐습니다
그러다 부대에 있는 선 후임,간부들이 머리가 왜이렇게 비었냐 라고 계속 말해서 잘 살펴보니 재수술 윗부분으로도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역하고 헬스도 중단 미녹시딜은 다시 사용중입니다. 그러고 지금 3개월이 지났는데 계속 빠지는거보면 꼭 헬스랑 미녹시딜 중단때문에 빠졌던건 아닌거 같았습니다. 아직 병원은 다시 가보진 않은 상태지만 거의 정수리부분까지 빠집니다...점점 더 자신감을 잃고있고 머리를 포마드로 숨기는데도 전에 수술한 앞머리 때문에 비어보이는게 조금 티가 덜 날 뿐이지 심각한 수준입니다. 특히 불빛이 밝은곳 밑에는 가기도 싫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약을 복용하면 유지가 된다는데 저는 택도 없는거 같습니다. 또 부작용도 없습니다. 성욕 감퇴 그런건 전혀 1도 없다보니 약효과가 약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이상한건지 머리가 계속 빠지고 있는지 아닌지 느낌을 잘모르겠습니다. 항상 잠자리에는 머리카락이 많은것 말고는...
그리고 제가 병원을 다시 안가고 있는 이유는 이렇게 까지 약도 바꿔가며 영양제도 먹는데도 빠지는거라면 방법이 없다 라는 소리를 들으면 견디기 힘들까봐 일부러 가지 않고 있습니다. 빠지는 원인을 전혀 모르니 방법이 없고 또 신경을 안쓰고 살자고 하니 그게 잘 안되네요.. 그래서 이번에 미녹시딜 정을 한번 먹어보고도 계속 빠지면 모라벨을 한번 사용해볼 계획입니다. 그러고도 빠진다면 다시 병원을 가고 그래도 안되면 놓아주는 수 밖에는 없겠죠 사진은 현제 상태입니다. 23살에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지칩니다. 방법이 있으면 꼭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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