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은 워낙의 많은 글이 있으니 부작용을 제외하고
탈모약을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글입니다.
당연하게도 탈모약을 복용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이고
저는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탈모약을 복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개인적 의견을 가진 사람입니다.
탈모약의 복용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기대치'라는 것을 가지게 됩니다. 사람마다 그 기대치는 다르겠죠.
1. 탈모약을 먹고 머리카락이 자란다. 회복이 된다.(치료제의 관점)
2. 탈모약을 먹고 탈모의 진행속도가 늦어진다. (지연제의 관점)
크게 이 두가지로 나누어 질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탈모약을 복용을하면
1. 일부의 복용자의 머리는 회복이 된다.
(드라마틱하게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부터 어느정도의 회복까지 개인 편차 심함)
2. 많은 수의 복용자의 탈모 속도가 늦어진다.
(역시 개인 편차 심함)
3. 빠꾸없이 탈모가 계속 진행이 된다.
비율로 보면 1:7:2 정도의 비율일 것이라고 병원에서는 얘기 하더라구요. 역시 나이, 환경, 타고난 모발굵기, 탈모속도 기타등등 너무 많은 변수가 있다고 하지만요.
즉 탈모약의 효능은 개인에 따라 너무나도 차이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치료시기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치료제의 관점에서 본다면 탈모약의 시작시기는 중요하지 않겠죠.
탈모가 회복이 된다면 언제 먹더라도 회복이 될테니까요?
지연제의 관점에서 본다면 탈모약은 탈모치료의 의지가 있다면 당장 시작하는것이 맞습니다.
있을때 복용을 해야 오래 많이 지키는 것이겠죠?
탈모약의 효과를 못보는 분들 분명히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모낭이 dht에 너무 예민한 경우입니다.
다만,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
탈모약을 '지연제'로 인식하고 복용할 것인가
탈모약을 '치료제'로 인식하고 복용할 것인가
이 차이는 큽니다.
회복을 바라지만 회복이 안되는 경우, 그분에게 탈모약은 지연제의 역할까지만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즉, 복용을 언제 시작하였고 어느정도까지의 기대치를 가졌냐에 따라 후기도 많이 달라집니다.
내가 회복이 될 확률에 의존하여 복용을 늦춰도 그것 또한 개인의 선택입니다.
아니면 지연될 확률에 배팅하여 복용을 시작하는것도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내가 약 먹고 탈모의약품포토후기에 간혹 올라오는 드라마틱하게 회복되는 분들처럼 될것이다.' 라는 생각은 접어두시길 바랍니다.
이미 우리는 탈모환자인것부터 운이 안좋은 30%의 확률안에 들어간 사람들이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지는 마세요. 약 성분은 두가지니까 약을 바꿔볼수도 있고 모발이식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도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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