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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uck탈모] 미녹시딜정 몇 달 먹고 대다모 잘 안 오게 되네요

  • 4년 전

  • 85,699
96
오랜 스트레스와 예민한 성향입니다. 스트레스 잘 받고 감정기복이 큰 편이라 평온하지 못 할 때가 많았어요

과도한 장기간의 스트레스(최소 수년)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그 기간이 오래가면 두피로 가는 혈액(영양)이 줄어듭니다

아보다트,프로페시아 같은 dht차단제를 먹어도 모발(특히 윗머리)이 늘 푸석하고 힘없는 분들 중 이런 상태인 경우가 많아요

그런 상태에서 아보다트만 수 년 먹으면서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변해가는 몸에 희열을 느꼈고 점점 더 중량을 올려가며 계속 진행했습니다. 몸좋단 소리도 처음 들으니 눈이 돌아버림;

헌데 언젠가부터 운동전보다 확실히 탈모가 가속 된다는 느낌을 받았고(이땐 몸에 미쳐있어서 약만먹으면 문제없을거라 자위함)

결국 3년정도 운동 하였을 때 "아 몸 더 키우면 진짜 ㅈ되겠다" 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근비대를 포기하고 유산소나 간단한 맨몸운동으로 곧은 체형만 유지중입니다. 벌써 한 8개월 됐네요

그러다 여름 쯤, 지난 근비대 기간동안 확연히 진행된 탈모에 큰 충격을 받고

어떡해야되나 미친듯이 서칭 중 미녹시딜정을 발견했어요

제가 생각하던 제 몸의 증상들, 효과 본 여러 유형들 등 엄청난 확신이 들어 처방을 받았고

8월쯤 섭취 시작했는데 드라마틱 하더군요

한달 쯤 됐나 '쉐딩'을 태어나서 첨 느꼈는데 모발을 손가락으로 살짝 땡길때마다 쑥쑥 무슨 잡초 뽑히듯이 나옵니다

약해진 모발들이 나가고 건강모들이 자라는거라 기분좋게 받아들였습니다 ㅋㅋ

그 후 1달 좀 더 지났나? 합 2개월차 쯤 부터 새인생 살고있습니다(지금은 4개월 차)

미녹시딜정의 원리가,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몸에 혈액을 늘려서 두피에도 영양분을 훨씬 많이 주는건데

스트레스로 인한 말초신경수축을 수년간 달고 살던 저에게 드라마틱하네요 ㅋㅋ

물론 3년의 벌크업을 멈춘것과의 시너지도 있다고 확신합니다

확실히 탈모고민이 줄어드니 삶의 질이 많이 올라갔네요 ㅋㅋ

부작용 있긴한데 풍성함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입니다. 혈압은 주기적으로 체크하고있고요

p.s 지난달에 상경 하였는데 오늘 매우 춥네요 ㅎㅎ 코로나, 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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