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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안심하고 있었는데..

  • 4년 전

  • 1,099
5
40초 미혼 남성입니다.

양 부모님쪽 2~3대 거슬러 올라가도 탈모인은 전혀 없구요..
60대 넘으신 부모님 모두 탈모는 커녕 새치도 거의 없을정도로 두발쪽으로는 우수한 유전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근데 문제는.. 희한하게 저는 정수리쪽이 휑~해 보입니다.. 아오..

사실 20대 초반에 직장다닐때도, 위에서 내려다보면 정수리쪽이 휑해보인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었는데 그때는 당연히 신경도 안 썼지요.
재미난건 또 한편으로는 숱이 엄청 많다는 얘기도 들었다는거지요. 정수리를 제외하면 그랬죠.. 지금도 여전히 정수리 제외하고는 숱이 많죠..

그러다 30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미용실에 가면 정수리쪽 관리를 해야할 것 같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때부터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던거 같네요.

저는 머리털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만 탈모인 줄 알았네요.
사실 지금도 머리카락 탈락현상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자고 일어나면 베게에 머리카락이 떨어져있다거나, 방바닥을 쓸면 머리카락이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저는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샴푸때도 딱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요..
그래서 막연히 탈모는 아니겠거니 했는데..

아무래도 인정할 시점이 된거같네요..
유전 없는 탈모도 있다고는 들었지만.. 제가 그런 케이스일줄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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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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