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가루밀
  • 2등 회원등급 K46812010042601052007
  • 3등 회원등급 K5054437686
  • 4등 회원등급 K5055677861
  • 5등 회원등급 하늘달별
  • 6등 회원등급 K5046105720
  • 7등 회원등급 왕도토리
  • 8등 회원등급 K5041301349
  • 9등 회원등급 아아죠아
  • 10등 회원등급 K5047764226

BEST [Fuck탈모] 탈모약 안맞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 4년 전

  • 24,276
56
한달전에 처음으로 프로페시아 처방받아서

첫날 한번 먹고 첫날부터 발기가 안되서 고생했었습니다.

저는 원래 아주아주.. 변강쇠급.. 빳빳한 사람입니다..

현재 여친도 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그다음날도 안먹고 .. 3일 지나니.. 다시 되살아나더군요..

천만다행이었죠..

설마 내가? 와.. 부작용인가? 해서 병원 3군데가니까..


첫번째 병원은 부작용인거같다고 그냥 먹지말라고함..

두번째 병원은 한번 먹었다고 그럴리가 없는데..? 뭔가 이상하다고.. 그럼 아보다트를 먹어보라고 권함..

세번째 병원도 그게 사실이라면 드물지만 부작용인거 맞다고.. 일주일있다가 다시한번 도전해보라고함..

...

전 태어나서 발기가 안되는 첫 신세계를 직접 느꼈기 때문에 무섭더군요..

고자? 여자가 된다는게 이런건가?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안먹었습니다..


그리고 한달뒤...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면서 저의 정수리가.. 비어보이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더군요..

너무 짜증나기도 하고.. 미래가 더 걱정이 되서,,,

다시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병원다시가서 아보다트를 처방 받았습니다...

그리고 첫날 먹었는데도 이상이 없었고..

발기도 엄청 잘되고.. 그냥 문제 없었습니다.

7일동안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약이 저랑 잘 맞는 줄 알고 좋아했죠.


근데 아보다트를 시작하고 2~3일째부터 약간은 고환쪽이 엄청 편하진 않고 약간 쪼금~ 답답스러운 느낌은 있었는데..

아프진 않았고 견딜만했고.. 그냥 심하지 않아서 괜찮은정도라고 생각을 했지요..

그러나 7일째부터 좀 고환통이 확실히 느껴지는겁니다..


그래서 아보다트 고환통에 대해 인터넷을 다 뒤졌는데..

다들 그렇다고.. 어떤분은 계속 먹다보니 괜찮아졌다는 글도 있길래..

7일째 좀 불편한 편인데도... 8일째도 그냥 또 먹었습니다..


그러니 7일째보다 훨씬 불편하고 정신까지 아주 예민해지더군요..

그 고환통이 아프다는 느낌보다도 뭐랄까...

발로 고환을 차여서.. 그 순간 그고통 말고.. 고환 차이고나면.. 몇일간 그 얼얼한 느낌 아시죠.. ?

그 얼얼한 느낌? 뭔가 쪼이고 불편한 느낌????????

그게 점점 심해져서...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엔 비뇨기과를 갔습니다.......

비뇨기과에서는.. 느낌 이상하면 중단하시지 왜 또 먹었냐고.. 혼났습니다..

게다가 아보다트는 쎈 약인데..

프로페시아 10년정도먹고 내성이 생기면 먹는 약이 아보다트인데,.,

왜 벌써부터 아보다트를 먹냐고..

그래서 지금까지 경위를 설명했죠..


그러니.. 의사가.. 그럼.. 다시 한번 프로페시아를 도전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만약에 또 저번같은 일이 발생하면.. 그냥 약 안맞으신거니까 받아들이고 먹지말라고..


그리고... 약을 처방받고.. 고민하다가.. 24일 여친과 데이트때문에..

약을 계속안먹고.. 다 일들을.. 치루고..


어제 다시 프로페시아를 시작했는데...

오늘 아침인 지금.. 또 그 첫프로페시아 먹었을때처럼..

발기가 안됩니다..

그때 그 느낌입니다.. 그냥 제 몸 밑으로 성 신경이 차단된 느낌이에요..

소변은 똑같이 나오지만.. 성기능이 차단된 느낌.......................


에휴..

프로페시아를 먹으면 발기가 안되고..

아보다트를 먹으면 고환통이 오고...


진짜 저는 탈모약이랑 안맞나봅니다..

일단 오늘 상황이 이런데.. 오늘 저녁 내일까지도 발기가 안된다면..

의사 말대로 그냥 여기서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도움이 안된다고 하지만.. 뿌리는 약이라도 그냥 쓰고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약 부작용이라는걸 처음 느껴봐서 신기하네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고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작용이 있는 사람보다 없는사람이 90%이상일테니..

괜히 제말 듣고 아예 약을 안먹을 생각을 하지마시고 도전이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냥 정말 여기서 더 빠지지만 않기를 바라고 있네요.. 지금도.. 좀 정수리쪽이 휑해서.. (완전 까진건 아님.. )
(아버지는 저보다 정수리가 빽빽하시고.. 제가 지금 보니 어머니랑 비슷한 양상을 띄는거 같습니다..)

슬픈데.. 그렇습니다.. 슬프네요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56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