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가 싶었던건 군대에서 머리 바짝 깎으면서부터 입니다
그 뒤로 헤어라인 사진 자주 찍었고
23살 전역 후 걱정만 하며 거울만 자주 보다가
28살부터 3년 동안 핀페시아 먹엇습니다
효과는 못 느꼇지만 맘은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초에 예전 사진들(6-8년 전)을
봤는데 현재랑 라인이 거진 비슷한거에요
사진만 자꾸 보면서 탈몬지 어닌지 헷갈리기만 해서
압구정 유명 병원에 2만원 주고 검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선 10년 동안 라인이 비슷한거면 탈모는 아닌 것 같으니
1년에 한번씩 검진 받으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에 약은 당장에 끊었구요
약 먹을 당시엔 친구들한테 약 먹는다 말 못했는데
이젠 이러이러해서 약 먹었는데 탈모 아니래 ㅠ
하면서 너스레도 떨게 됐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겪은 약 부작용은
성관계 시 발기가 만족스럽지 못 했습니다
한 70퍼 밖에 못 따라와주는 느낌(?)
거기다 정액도 묽고 양도 적었구요..
현재는 다 사라졌고 발기도 만족스럽게 잘 됩니다.
나이 먹어서 기능이 죽었나 싶었는데
약 끊으니 확 달라요 ...
마지막은 제가 탈모라고 생각하게 만든
제 못난 헤어라인 올려보겠습니다
1번이 23살
2번이 32살 입니다
라인 그대로죠 형님들? ㅠ
저도 맘고생 심햇어서 제 경험 적어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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