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 초여름부터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여드름약 복용, 매일 2회씩 하는 고데기 사용, 식습관 불균형, 늦게 잠자기 때문인지 앞머리 숱이 엄청 빠져버린 건지 굵기가 줄어버린건지 잘 모르겠지만 전과 다르게 비어보입니다. 너무 잦고 과한 고데기 사용으로 곱슬은 더 심해졌고 머리가 좀 없어보인다고 생각한건 10월 초 쯤이였습니다. 빠지기 시작한 건 아마 6월인가 7월부터 조금씩 봄과 다르게 머리가 줄어들기 시작한 거 같아요.(그 때 찍은 사진을 통해서) 고데기는 11월 말부터 끊었습니다.
그래서 한 11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탈모클리닉에서 영양제 받고 샴푸랑 토닉 매일 쓰고 있어요 현미경 검사로 전보다 나아진 모습은 보이는데 그래도 아직 육안으로 앞머리가 두꺼워보이지는 않아요.. 총 24회의 횟수에서 15회를 했는데 아직도 육안으로 안보여서 너무걱정되고 우울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족 중에서 친가에 큰아버지와 외가에 외할아버지가 두분 다 사고 때문에 좀 정수리와 앞머리가 좀 비어있긴 하신데 이것도 가족력에 포함될까요..그 전까지는 머리는 있으셨는데,,
그래서 지금은 머리가 바람에 날리기만 해도 예민할 정도고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아요..반년만에 유전적인 탈모라 해도 이렇게 빨리 머리가 비어버린다는 게 가능한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유전적인 탈모는 서서히 얇아지는 걸로 아는데..
부모님이 아직 약은 못 먹게 하시고 대학병원에서는 탈모가 아니라 하고 탈모클리닉에서는 남성형탈모라하고 혼란도 와서 저는 전과 지금의 차이가 엄청 확연하게 느껴지니까 진짜 탈모같아서 걱정이 되요.. 주변에서는 약이 답이라하고 현실이 너무 암담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너무 많이 미쳐요.. 지금 받고 있는 치료가 있으니까 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래도 복구라도 좀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너무 힘들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앞에 두 사진이 4월 쯤 사진이고 세네번째 사진이 12월 말입니다..마지막 사진은 그냥 뒷머리 앞머리 굵기 차이입ㄴ이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