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생활 습관 문제로 인한 모발 가늘어짐 인걸까요?ㅠㅠ

그렇다면 저의 모발 가늘어짐은 탈모로 인한 것이 아닌 생활습관의 문제라 봐도 괜찮은 걸까요? - yes

[@리대] 답변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진행되는 탈모로 보입니다,  고생하시구요..

[@뤼머거] 그러면 남성형 탈모로 인한 과도한 모발 탈락이 아니라 단순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모발 탈락인건가요?

식단 영향이 클ㄱㅓ같아요 영양공급이 안되니.. 지금부터라도 단백질 챙겨드세여

[@zzsdsdzz]  영양공급이 수월하지않은 노숙인 분들중 모발이 많은분은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뤼머거]  저도 그생각은 해봤는데.. 스트레스를 안받고 충분한 잠을 자서 그러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뤼머거] 근데 조금 외람된 말씀이긴 하지만 서울 기준으로 봤을 때 노숙인분들 중 아주 심하게 굶고 다니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요즘은 무료급식소도 많이 생겼고 복지카드도 많이 분배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별로 어렵지 않게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모를 자기합리화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20년 가까이 방송쪽 일하는 친구는 식사도 불규칙 야근 달고사는데 지금까지도 풍성 그 자체에요 저는 친,외가 탈모없어 저 역시 유전탈모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구요 그래서 관리/치료시기가 다소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헤어라인을 드러낸 사진이 없어 단언하기 힘들지만 m자가 서서히 진행중이시라면 지금이라도 관리들어가는게 훗날 최고의 선택이 되실거에요

[@다모인간] 생활습관 개선을 시도했음에도 굵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복약을 생각해봐야 할 수도 있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모인간] 그 분이 그런데 약이나 미녹을 남몰래 복용하고 있어서 유지가 될수도 있지않나요?

[@으아어아수] ㅡ.ㅡ 그럴일이 없네요ㅎ 저희 아버지 또한 칠순이 넘으셨고 백발이시지만 어마무시한 풍성충이십니다. 유전력이 있고  강하기까지 힌다면 뭘해도 한계가 있어요 주변보고 받이들이기 처음에는 저조차 너무 억울하고 힘들더군요ㅠ 그래서 좀 더 일찍 관리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위에 댓글들은 다 그냥 동네아저씨들이 말씀하신것이구요.계중에는 약을 못먹어서 유전이외에 탈모의 원인이있을거라고 간절히 바라는사람들도 많습니다.그게 무의적이든 의식적이든간에요..뇌가 싶은 절망속에 방어본능으로 그렇게 시키는겁니다.약은 못먹겠고 탈모의 공포의 절망은 매일같이 자기를 고문해대지만 이 탈모란게 행운스럽게도 십수년에 걸쳐 서서히 되는것이라 어느날 갑자기 육체가 자기에게 "넌 ㅈ 됬어"라는 빼박증거를 눈앞에 보이기 전까지는 저런 미신들로 조금은 마음 편하게 희망고문 돌려가며 방치할수가 있는거죠.그렇게 뇌가 멘탈붕괴를 막기위해 자기도 모르게 방어연산으로 시키는겁니다.

현실을듣고 직시하며 대응할 자세가와 마음가짐이 되어잇다면 잘 들으세요.
연모화는 모낭이 죽어가기때문에 생기는겁니다.유전탈모의 전형적인 특징이구요.
저는 18세때 시작되었습니다.어느날 갑자기 린스 한 10번한듯 머리결이 부드러워?졌다는걸 느꼈고 숱이 확? 줄어든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게 연모화의 시작이란걸 십년~15년이후에나 알았습니다.전 제가 대머리가 될거란걸 알고있었지만 40세 이후에나 갑자기 나오는걸로 알고있었고 그렇게 믿고있엇습니다.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18세~20대에 연모화시작해서 40~50대까지 꾸준히 연모화-->모낭의영구적죽음--->대머리화를 거치는겄이었습니다.

연모화가 되고있다는게 확실하다면 그건 호르몬에 민감한 탈모인 특유의 모낭수용체가 골골거리고 죽어가고있다는것입니다.
아직은 확연하게 뭔가 일어나지않은상태같은데...생활습관따위로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않습니다.그건 미신이고 종교이며 ~카더라에 불과합니다.
그냥 그런 ~카더라글들 보고 아무근거없이 믿는 사람들이 아무 책임도없이 님에게 그렇게 대답하는것이구요.우리는 암환자들이 아닙니다.
탈모는 병이나 질병이 아니며 타고난 "생김세"입니다.생활습관고친다고 주걱턱이나 사각턱이 절대 계란형얼굴이 될수가 없지요.
이건 엄연히 성형술이고 미용술이며 세계 어느나라도 이걸 질병으로 보험비 쳐줘가며 부양하는나라는 1도없습니다.

물론 위에 댓글들 보면 안심되고 원하시는 대답같아 기쁘겟죠.그런데 세상에 그렇게 좋을데로 가서 잘되는거 본적있습니까..
현실은 언제나 만만치않고 제일 하기싫고 제일 인정하기싫은것이 사실이고 진실이며 정답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현실부정"이라는 말도 있는것이구요.현실도피 하는 방법들도 가지각색들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려 유전탈모의 전형적인 초기 징조가 연모화라고 말씀드리고 그게 확실하다면 님은 유전탈모일 가능성이 거의 확실합니다.
일단은 젋으시니 차후 계속 관찰하시고 특히나 정수리나 엠자쪽을 매달 유심히 체크하시거나 부분 접사 사진을 찍어놓으세요.
그부분의 모낭들이 죽어서 대머리화되는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또는 다른말로 휑~해지면 유전탈모라고 단정지으셔도 되고요.
무조건 경구약드셔야 현상유지되십니다.

자가확진방법으로는 두손으로  정수리쪽 머리털과 뒷쪽 머리털을 손가락을 세워서 문질러보세요.
만약 굵기 차이가 느껴지면 그건 빼박 유전탈모증상입니다.그게 아직 안느껴지신다면 더욱더 기간두시고 관찰해보시구요.

[@협상] 굵기는 앞옆위뒤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연모화된 모발도 크게 없고 모발이 두 개씩 자라는 모낭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도 남성형 탈모의 현상이 단기간에 나타나는 분만 있는 것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분도 있다고 하니 헤어라인이 변화한다거나 앞마리 굵기가 더 가늘어진다면 바로 복약을 하는 것이 좋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사진만보면 탈모로 보여지지는 않는데요..?

[@토르는금발] 가르마를 타도 듬성듬성한 부분이 보이지 않고 정수리 상태도 엄청 좋다고 합니다 이마라인은  중학생 때부터 그랬으면 그냥 m자 이마라 봐도 무방하다 하더군요 m자 라인 모발이 딱히 타 부위에 비해 잘 뽑히는 수준도 아니었구요 그렇지만 모발의 가늘어짐은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아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모발이 점점 얇아지면서 숱이 줄어들고 갈라지신 것 같긴 하네요

[@미나리왕] 확실히 그렇죠? 물론 극적인 비교를 위해 과거 사진은 머리 상태가 최상일 때를 사용하였고 최근 사진은 일부러 떡진 사진을 사용했지만 그래도 머리가 과거에 비해 가늘다는 건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생활습관 개선을 먼저 해보시고 약을 드실지 결정하세요

[@스테판97] 네 저도 그러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마를 까봐야 알수있어요
이것만봐서는 모름

[@굿] 그런가요? 헤어라인은 저도 매 3개월마다 간격을 두고 1년동안 사진을 찍어봤고 병원에서도 찍어서 확인했으나 두드러진 변동이 없어서 굳이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중학교 때부터 부모님이랑 비슷한 약간의 m자 라인이었습니다 물론 부모님 두 분 다 머리숱은 풍성하시고요 외삼촌들도 전부 이마가 m자지만 머리숱은 풍성하셔서 헤어라인은 큰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처음에 머리빠지는줄 알았는데  어림도 없지 시간지나니까 유전 탈모더라고요  남자는 무조건  유전 탈모 인거 같네요

[@키카코트] 그래도 전 일단 의사선생님 말 믿고 생활개선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한 곳도 아니고 두 곳에서 진단받은 결과인데 제가 전문가의 판단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것도 썩 바람직한 행동은 아닌 것 같아서요

스트레스 때문에 조금 빠지는 것도 맞는 거 같아요..저도 그랬어요

[@가슴아픈머리카락] 네 저도 어릴 때 스트레스성 탈모를 심하게 겪었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머리 가늘어짐의 원인의 일부로써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두부멘탈]  스트레스  탈모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지  가늘어지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

[@마실나가기] 확실히 스트레스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스트레스에 취약한 타입이라 5~6살에 원형탈모가 머리에 10곳정도 난 적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는 머리숱이 다시 수북해지고 재작년까지도 머리숱이 많은 느낌이 났으나 지금은 굵기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머리를 넘길 때 정말 가볍다는 느낌이 나네요 그렇지만 스트레스성 탈모는 원형 탈모 형태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스트레스성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조금 난감한 감이 있네요

저는 이 사진들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Allloqo] 머리 말리고 가장 모발의 상태가 최상일 때는 솔직히 육안으로는 구분이 안가긴 합니다 그래도 바람이 부는 날에는 정말 심하게 머리가 날리는 것이 느껴지고 특히 머리가 떡지면 정말 심각할 정도로 많이 갈라집니다 과거에는 바람이 불거나 머리가 떡지면 삼지창처럼 갈라졌지만 이제는 앞머리 층낸 것처럼 갈대밭같이 갈라집니다 저도 정말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머리카락이 요즘들어서 가늘어진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ㅠㅠ

[@Ramaporid] 일단 대학병원이나 머리숱 계측기로 검진하는 병원에서 진단 받으시고 이상이 없다 한다면 노화의 일부로 받아들이시거나 유산소 운동 및 식단조절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두부멘탈]  혹시 병원 어디갔는지 쪽지로 알수있나요?

투머치토킹 하시기보단 그냥 이마한번 까보시죠..

사람이란게 기억이나 주장을할때 무의식적으로 자기유리한쪽으로.

확실한건 데이터죠..


혹시 공개하시기 겁나시나요??..

으믐.. 쌔한 느낌드시면 뭐.. 우려하시는대로겠죠.

살짝 얇아보이네요. 본인이 탈모인 것 같다고 느꼈을 때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볼 때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상당히 얇아서 바람 부는 날이 싫어요~

돌리는 말보다는 팩트가 좋죠
사실 탈모는 유전력이죠 그래서 극복이 어려운 거고요 ㅠㅠ

유전도 큰요인이겠지만 생활습관, 스트레스도 무시못합니다,

이거 댓글 보고 저도 탈모병원 바로 찾아가려구요...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

흠...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치료받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앞머리로 가려지긴 하는데... 많은 부분을 가리려다보니 더벅머리가 되는 느낌 ..ㅠㅠ

저도이런식으로 얇아뵸어요 .... ㅠ

저도 비슷해요. 원래 머리카락이 얇았어서 얇아서 그런가보다.샴푸후  머리가 많이빠져도 원래다들 이정도는 빠지겠지 나만그런거아니겠지 정상이겠지했고 머리카락이 얇아서 더 그래보이는거야하고 넴어갔는데 40대를 바로보고있다보니. 냉정하게보니 더이상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더군요 ㅜ 여기서 같이 방법을찾아보아요 ㅜㅜ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네요 .. 그래도 모르니 한번 씩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 잘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저랑 경우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이제라도 병원가려합니다.

저랑 상태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계속 가늘어져서 고민입니다

저는 초딩때부터 저렇게 앞머리가 갈라져 탈모의심을 했다가 고3이 도어서 탈모 진단을 받고 굉장히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먼저 약 복용하면거 예방하는데 나을 것 같네요

앞머리를 들어서 보시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을듯합니다

27~30세 사이에 급격히 가늘고 빠지는양이 많다면 100이상"  그러면 거의 유전성 탈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