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9세이고 아홉수의 나이에 접어든 사회초년생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정수리에 숱이 조금씩 없어지더니 그렇게 1년이 지나니
갑자기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앞머리에 숱도 많이 없어진 상태예요..ㅠㅠ
주변에서 탈모약 먹어보라고 했을때는 그거 발기부전온다~ 하면서 그냥 무시했는데 지금은 좀 절실해졌어요..
그러다가 대다모 커뮤니티를 알게되어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저는 심각한 탈모까진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많은 분들의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탈모수다게시판에서 글 들을 보다보니 탈모성지가 따로 있었고 왕십리 365다움의원과 종로의 약국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종로에서 탈모약을 처방받은 뒤로 계속 거기만 간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종로는 교통이 너무 혼잡하기도 하고 퇴근하고 오밤중에 갈 수는 없더라구요..
저는 교통이 그나마 편리한 왕십리를 선택했는데 진료시간도 다른 곳에 비해 길어서 좋았어요..
365다움의원에서 원장님과 상담을 하였는데 꼼꼼하고 세심하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탈모에 대해 굉장히 지식이 많아 보이셨어요. 친절하기까지 하시구요.
더군다나 여기는 왕십리 비트플렉스에 주차하면 주차비도 무료인데
왕십리역 안쪽에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해도 밖을 나가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
저는 간김에 과감하게 1년치 처방받자! 생각하고 1년치 처방해달라고 했는데
1년치 약값은 149,800원이었고, 처방비가 1,000원이더라구요
"예?"
처방비가 1,000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물론 종로에 비하면 약값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는
평일에 8시까지 진료하여 퇴근하고 올 수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저에게는 종로보다 저렴하지 않아도 여기 올 이유는 충분히 생겼어요.
약 복용을 시작한지 이제 3주정도 되었는데 경과는 지켜보려고 합니다.
이제 제발 그만좀 빠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탈모를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 풍성한 내일을 위해 화이팅해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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