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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탈모 얼마나 심해보이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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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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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탈모가 17살때부터 진행되었고 19살에 1년동안 탈모약을 먹었었는데 심각한 부작용과 그 트라우마로 인해 20살때부터 먹지 않았고 그냥 그대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25살 입니다.
물론 머리가 빠지는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지만 나중에 다 빠져도 가발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살고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약을 먹고싶어도 못 먹는 상황입니다. 객관적으로 보셨을 때 지금 탈모 상황은 어떻게 보시나요..?
정말 죄송하지만 약을 먹으라는 조언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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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파디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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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BEST 제가 지금 올리신 게시물들 좀 봤는데 상태가 저랑 매우 흡사해요. 약드셨을때 더 악화됬었죠? 이건 전형적인 유전성 정수리 탈모가 아니예요. 아마 옆뒤 전두부 밀도도 다 비슷하게 떨어지고 얇을꺼예요. 그리고 모발이 건조하고 푸석할껍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모발아 갈라지는 정수라가마부분이 비어보이는거죠. 사람들은 그런게 없다고 하지만 두파형탈모 지루성탈모라고 하고싶네요. 일단 오메가3나 경구 덱스판테놀같은 제제로 두피내 염증을 가라앉혀야되고 두피상태에 먼저 신경쓰는방향으로 저는 시도하고있네요. 저도 약복용하며 부작용이 지속됨에도 두파형탈모든뭐든간에 약은 필수라는 사실에 2년 반동안 고생했고 끊으니 확실히 약먹을때보다는 호전이 보입니다. 이약이라는게 지루성탈모나 두파형탈모와같은 두피상태가 악조건상황에 발생할때 악화시킬수있다는게 제가 경험으로 부터 나온 생각이예요. 제 이야기가 의학적인 근거나 믿을만한 정보는 아닙니다만 저도 어릴때부터 진행된탈모에 정말스트레스많이 받고 안해본 치료가 없을정도로 여러가지 해본경험을 토대로 해드리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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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탈모 얼마나 심해보이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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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암흑기 진행중이고 이미 자리잡은 모발은 잘 자라는데 새로 나오는건 많이 없어보입니다

이식모가 벌써 많이 자랐네요. 일부가 빠진 건지 밀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잘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머리를 머리띠로 까도 그 다음에 머리카락 숱이 빡빡하게 되어있어 만족감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 자연스럽게 되어 자연스러운 감이 아주 수술하기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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