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들이 말을 해줘서 그때 부터 숱이 없구나 느끼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가마가 원래 넓으신데 저도 그걸 닮아서 태어날때 부터 가마가 똑같이 넓었어요~ (아버지는 60넘으셨는데 탈모없이 아직 머리카락 잘 지키고 계십니다)
미용실가면 항상 듣는말이 숱은 없는편은 아닌데 모발이 너무 가늘어서 없게 느껴진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원래는 애들이 놀리거나 장난을 쳐도 별로 스트레스받지도 않고,
나는 가늘고 길게 갈거야~ 하면서 큰 걱정하지 않았는데..이번년에 딱 서른이 되기고 했고, 가르마를 오래 하다보니 빛이 쎈곳에서 거울로 앞머리를 보면 가르마 부분은 물론 그 주변까지도 두피가 보이더라고요ㅠㅠ
평소에도 남들보다야 가르마를 타면 좀 더 보이긴 했지만요
주변 친구들 몇몇은 크게 빠지지도 않는데 약을 챙겨먹고 있는 애들도 꽤 있더라고요..저는 원래부터 숱이 없어서 그런건지 별로 빠진다는 느낌은 없는데 약을 챙겨 먹어야 되나 고민이네요
혹시 여기에도 저같이 태생적으로 가마나 넓거나 숱이 없어서 약을 미리 복용하고 계신분 있으실까요ㅠㅠ 조언 부탁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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