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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혹시 저처럼 이런 고민 하시는 탈모인분들 계신가요?

  • 14년 전

  • 1,446
4
혹시 저같은 고민 가지신분 있으신가 해서 글 올려 봅니다.
탈모와 싸워온지도 어언 13년 정도 되고 나름 열심히 관리 잘 해오고 있는데 항상 또 다른 스트레스가 하나 있습니다. 탈모관련해서 저는 적극적으로 병원도 다니고 치료도 초기부터 열심히 해오고 솔직히 그런거 대외적으로 신경쓰거나 그런건 전혀 없는데 딱 한가지..머리자르러 미용실 갈때는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네요..
그 이유는..아무래도 머리카락이 일단 가늘고 힘이 없고 약한 편에 속합니다.
뭐 그래도 평소 잘 스타일링하고 관리하고 그러는데 제가 가장 싫어하는게 머리카락이 잡아당겨지고 그런건데요..미용실 가면 일단 머리 자르면서 빗으로 강렬하게 이리 저리 빗고 손으로 머리를 잡아서 가위로 자르고 그런 과정에서 제 약한 머리는 일종의 잡아당겨지는 견인의 힘이 좀 세다 싶으면 그나마 버텨주고있는 머리들이 일부라도 뜯기거나 약해죠 빠지지 않을가 솔직히 무진장 스트레스 받네요..하루 이틀도 아니고 ㅠㅠㅠ
옜날에는 단골 미용실이 있었는데..아주머니가 참 편하셔서..처음 가던때부터 저 탈모끼도 있고 워낙 머리가 가늘고 힘이 없어서 조금 세게 잡아당겨지면 뜯기거나 빠지거나 그런거에 민감하니 손으로 세게 잡으시면서 자르지 마시고 빗으로만 아주 살살 빗고 조심해서 잘라달라고 해서 크게 걱정은 안했지만 이사 몇번 하고 새로가는 미용실에서는 차마 젊은 여자미용사분에게 그런말은 못하겠고 아주 빠르게 빗으로 빗고 손으로 머리카락을 쭉욱 잡아 가위로 자를대 그 당겨지는 느낌 또 가끔 두둑 몇가닥씩 뽑히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미용실 갈때마다 고민이네요..저와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ㅠㅠ 저만 그러하려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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