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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탈모 10년차의 탈모에 대한 넋두리

  • 14년 전

  • 1,514
7
탈모가 시작된지 한 10년 되어 갑니다.
현재는 프카+나녹으로 점점 좋아 지고는 있습니다.(치료시작한지 한 7개월 됩니다)
뭐..그렇다고 무쟈게 폭발적으로 나는건 아니고요.
정수리 조금 때워 지고 엠자 조금 굵어 지고 정도 입니다.
다만 2년 정도 치료 해보자는 생각으로 매일 매일 관리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30 대 후반에 결혼하고 아이도 있고...
암튼 각설하고, 가끔 게시판에 결혼 하기전까지 또는 30대 초반 까지만 머리가 버티길 바라는 글들을
볼때 참 공감 갈때가 많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은 탈모는 나이와 상관 없이..나이가 많아도 신경 많이 쓰입니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의 비교, 선배들 만나도..제가 선배냐고 물어 볼때...
웃어 넘깁니다만, 참 씁슬합니다.

탈모는 나이와 상관 없이 제 인생을 많이도 바꾸어 놓더군요.

어서 신약만 나오길 기다리는 1人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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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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