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시작한지 2틀 정도 되어 갑니다.
정말 시작 하기 전에 엄청 고민 많이 했습니다.
브레인포그, 우울증, 여유증, 성기능 등등...
근데 고민 엄청하던 어느날, 걍 이렇게 고민하다가 우울증에 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약도 안먹었는데, 안좋은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이럴 빠에는 차라리 약을 먹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탈모약을 복용하자 마자 헬스장에 등록 했습니다.
유산소, 근력 운동 비율을 3:7 로 하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심장이 띄면서 살아 있음을 느끼고, 기분도 좋아 지더군요.
아직 까지는 아무 부작용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오히려 고민하던 시간이 부작용 이였다고 느끼네요.
솔직히 아직도 많이 무섭습니다.
지금 괜찮다고 해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래도 방구석에서 틀어 박혀 박혀서 고민 하는게 몸에 더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핀쥬베가 나올때 까지 프로페시아 카피약을 복용 할 생각 입니다.
약의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탈모 라는 병 자체가, 머리가 빠지는게 아닌 정신적인 병이 더 무섭게 느껴지네요.
여러분 꼭 득모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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