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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 뉴비들은 꼭 이 글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3년 전

  • 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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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탈모를 둘러싼 거짓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의사 말을 100% 신뢰해서도 안되고 그 말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의사 말이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디 이 사실을 염두해두시고 매몰되어 판단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경험과 판단입니다.

아래 사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23년이면 핀쥬베라는 바르는 피나스테리드가 출시됩니다.
22년 초에 해당 약물이 출시된다고 나오기 몇 년 전부터 외국에는 바르는 피나스테리드 외용액이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경구 약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외국 직구를 하여 바르는 피나스테리드를 많이 알아보셨죠. 당시 이를 둘러싼 반응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대다모 네임드 분들께서 '바르는 피나스테리드라는 외용액은 처음 들어본다. 탈모약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구의 외용액, 발라서 효과가 있었다면 제약사에서 진작에 출시했을 것, 바르는 피나스테리드 관련해서 어느 기관에서도 이를 공인한 적이 없다 고로 이것은 허구이다 등등 온갖 바르는 피나스테리드에 관해서 부정적인 댓글을 다셨습니다.
- 출시 되기 몇년 전 일부 의사는 유튜브에서 이런 말도 하기도 했습니다. '밥은 입으로 먹어야 배부르지 피부에 밥을 바른다고 해서 배부르지 않는다' 이런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바르는 피나스테리드의 효과를 부정하셨습니다.
- 하지만 지금은 AIFA 이탈리아 기관에서 승인을 받아 효과도 검증된 바르는 피나스테리드가 당당하게 내년에 출시가 됩니다.
따라서 지금 시점으로 보면 대다모와 의사 말은 틀렸습니다. 이 당시 온갖 대형병원에서 얼마나 까댓는지 모르겠네요.

2. 대한민국에서 탈모는 하나의 산업입니다.
프로페시아 분기별 매출액이 1500억 정도 됩니다. 그 중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율은 450억, 대략 30프로 남짓 되겠네요. 이 작은 땅덩어리 한국에서 저정도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머리가 빠지는 것에 대해 관대한 나라는 아닙니다.

3. 먹는 미녹시딜 효과 여부에 대한 왈가왈부
아래 링크를 첨부해드리겠습니다.
https://baldingblog.co.kr/2320
이 부분을 보시면 "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 성욕감퇴나 발기부전은 보고된 적 없습니다. 미녹시딜정의 효과는 바르는 미녹시딜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4년도에 쓰여진 글입니다. 이 글을 일반인이 보면 먹는 미녹시딜보다 바르는 미녹시딜이 효과가 더 좋아보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https://baldingblog.co.kr/3260
제목에서부터 먹는 미녹시딜이 좋다고 합니다. 즉 같은 블로그에서 7년만에 말이 달라지게 된 것입니다.
이 부분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의사 또한 말이 절대적이지 않고 가변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4. 생각보다 많은 의사가 탈모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말은 상당히 위험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아쉽지만 정말 소수의 꾸준히 공부하시는 의사분들을 제외하고는 모발이식 병원을 비롯하여 탈모에 대해 그리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 또한 알고 있는 지식이 정체 되어 있고 기존에 알던 지식에 머무르는 수준입니다. 변화하는 탈모 의료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5. 탈모약의 효능과 부작용
- 탈모약은 호르몬제입니다. 효과도 확실하고 그만큼 부작용도 확실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hltnszPEo4&t=7s 여기서 2분 26초부터 보시면
xx과에서는 18년 말일부로 조건부로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를 권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불임클리닉에 찾아오는 남성분들 중 해당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군이 높았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탈모약은 완벽한 약물이 아닙니다. 발모 효과를 제외한 채 모든 신체 요건을 너프 시킵니다.
대표적으로 '우울증'이 있죠. 프로페시아 부작용으로 우울증이 쓰이기 전부터 대다모와 각종 국내 탈모 커뮤니티에서는
우울감에 대한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었습니다. 탈모라는 것 자체가 우울하니 심인성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기타 등등
애써 외면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몇년 뒤 FDA에서는 프로페시아세 우울증, 극단적 선택 충동 부작용을 추가합니다.
* 우울증은 우울감이랑 다릅니다. 우울증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기분장애(우울장애)를 지칭합니다

지금 여기서 심인성이라고 외면 되어가고 있는 부작용이 몇년 뒤 탈모약 부작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 중 일부는 프로스카 5mg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던 환자 군에서는 해당 부작용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1mg의 탈모약의 부작용을 부인하려 합니다.

임상 시험에서는 모든 부작용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이라는 항목도 향후 몇년 뒤에 추가가 된 것이죠.
DHT는 강력한 남성호르몬입니다. 체내에 이 호르몬이 억제될 시 우리는 정력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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