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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브레인포그의 원인에 대한 생각

  • 3년 전

  • 2,848
7
작년 2021년 초부터 탈모약을 먹어 브레인포그를 겪어왔었고 작년 10월에 정말 안될거같아 약을 단약했으나
증상이 도저히 사라지지를 않아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네요.. 이 전에도 브레인포그때문에 글도 엄청 적고는 했었는데..

브레인포그의 원인에 대해 하나 추측해볼수 있을만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올해동안 정말 해볼수있는 검사는 다해봤습니다 셀수없이 많은 피검사부터 mri까지 왠만한 검사는 다해봤는데 검사 결과에 주목할 만한 점이 하나 있더군요 남성호르몬 수치가 굉장히 낮게나왔습니다 제가 나이가 21살인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에서 3 초반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이외에 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검사 결과를 딱 보는 순간 머릿속으로 이런생각이 스쳐지나가더군요 탈모약은 탈모를 유발하는 dht를 차단하는 약이잖아요? 그런데 이 dht는 테스토스테론에 의해 만들어지는 호르몬이고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즉슨 dht 또한 많이 줄어들어있는 상태라는 것이죠 결국 이미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dht수치가 떨어져있는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게다가 탈모약 성분 그 자체가 브레인포그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낮아진 dht가 브레인포그를 일으키는 것이다....라고 추측하면
제 이전 경험하고도 이야기가 맞아 떨어집니다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685071
이건 제가 이전에 썻던 글인데 글에 나와있다시피 dht를 줄여준다고 알려진 성분인 쏘팔메토, 아니면 피임약이나 ,알닥톤을 복용했을때도 같은 브레인포그 증상이 있었거든요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654184
그리고 이건 다른분이 쓰신 글인데 여기서도 똑같이 쏘팔메토를 포함한 다른 dht 차단제를 먹어도 브레인포그는 발생한다고 적어주셨습니다


브레인포그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낸지가 어느덧 1년 반정도가 넘어가는데...사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너무나도 절박해서... 이곳 저곳 유명한 병원이라던가 들를수 있는 병원은 전부다 방문해서 자초지종 설명을 해봤지만 하나같이 의사분들에게서 모른다거나 그런 증상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거니 정신과에 가보라는 말밖에 들은게 없습니다
정말 어떻게보면...너무나도 신기합니다 저도 그렇고 커뮤니티에 이런 증상을 겪으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이런 증상을 의사들이 극구 부인한다는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 세상에 그 많고도 많은 수많은 약들중에서 하필 그 탈모약을 복용했더니,그 많은 증상들 중에서 하필 기억력 감퇴라는 증상만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주장한다는게 정말로 심인성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사들이 이런 증상을 극구 부인하는걸 납득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이건 현대의학,과학으로 규명할수가 없어서 그리고 의사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설명이 안되서 그냥 이런 증상은 없는거라고 회피해버리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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