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카 맨날 쪼개 먹고 미녹시딜 맨날 바르고 한지 2년
효과가 전혀 없네요 ㅡㅡ;;
프카 부작용으로 성욕도 완전히 없어지고 피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감수하면서 복용했는데...
원래 머리도 정상인 사람들보다 가는 편인데 탈모오니까 정수리 날아가고
윗머리도 옆머리 앞머리 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지니까 스타일도 못 내고 25살에 30대 얘기까지 듣고
길 지나가다 보면 제 나이때에 저보다 머리숱 없는 사람이 없어서 우울하고 심지어는 할아버지들 중에서도
머리숱 많으신 분들은 저보다 낫더라구요 ....
탈모로 우울증오고 자신감 위축되고 대인기피증 걸리는 거 남의 일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지금 제가 그걸 겪고 있네요. 정말 힘드네요 살기...
남들은 꽃다운 청춘 다 즐기고 놀고 있는데 왜 나만 이럴까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요...
결국 일주일 전에 아보다트로 약을 바꾸긴 했는데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안되면 이번생에 머리는 걍 포기하고 다음 생을 기약해봐야죠 모..
힘드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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