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1등
hairgrow11
2등
밤양갱
3등
약은필수
4등
아싸복학생
5등
나도모르겟다
6등
Bread
7등
댕댕댕댕
8등
koois
9등
역사스만
10등
이나이에탈모네
BEST

[Fuck탈모] 탈모 없는 사람은 미리 탈모방지한다고 약 먹지 마요. 오히려 탈모 가속화됩니다.

탈모인들은 정상인에 비해 dht 호르몬에 굉장히 민감히 반응합니다. 바로 그래서 탈모가 오는 거죠.

그런데, 탈모약을 먹으면 dht 호르몬이 극도로 억제됩니다. 그러면 우리 인체는 dht 호르몬에 굉장히 민감해져요.  적은 dht 호로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극도로 민감해지죠.  마치 배고픈 사람이 밥그릇 밥알갱이 하나까지 싹싹 긁어먹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탈모약 처음 먹으면 쉐딩이라고 갑자기 1~3개월 정도 급격하게 머리가 빠지는 것도 갑자기 dht 호르몬이 확 줄어버리니까 인체가 순간적으로 dht호르몬에 극히 민감해져서라고 추측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더 지나면 `이게 정상이구나`인식  즉 거기에 적응해서 다시 민감도가 낮아지는 거라 보구요. 그래도 이제는 약 먹기 전보다는 dht호르몬에 매우 높은 민감도를 지닌 상태가 돼죠. 다만 호르몬 자체가 줄어들어서 탈모 현상은 중단됩니다.

밥 세 끼 먹던 사람이 갑자기 한 끼로 줄여버리면 위장에서 밥 달라고 난리가 납니다.  탈모로 치면 이때가 약 먹고 난 뒤에 갑자기 쉐딩현상와서 폭풍 털릴 때라 보구요.  그러다가 좀 더 지나면 한 끼에 적응해서 살만해짐.  그거랑 비슷한 신체 원리죠.


꾸준히 약 먹다가 탈모약을 끊는다?
그러면 다시 dht 호르몬은 정상 분비될 겁니다. 그런데, 우리 인체는 장시간 dht호르몬에 굉장히 민감한 상태가 돼 있기 때문에 약 끊는다고 다시 예저처럼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음.  일반적으로 약 끊으면 일시적으로 갑자기 탈모가 심해지는 게 이제 호르몬은 정상분비되는데 신체는 여전히 dht호르몬에 매우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거겠죠.

그래서 탈모가 아닌데 미리 예방하려고 약을 먹는다?  바보 짓입니다.  만약 머리 포기하는 나이가 될 때까지 꾸준히 약을 먹는다면 그게 탈모 예방에 가장 좋긴 한데 ,  그런데 1,2년 먹다가 끊게되면 오히려 탈모에 민감한 신체가 돼버리죠..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처럼 돼버린다 이 말씀.
물론 약 끊고 다시 금새 정상 상태로 돌아오면 괜찮겠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고,  다시 돌아와도 분명 예전만큼은 아닐 겁니다.

결론은
머리 포기할 나이까지 계속 먹을 거 아니면 예방차원에서 미리 먹지 마라. 
확실히 탈모다 싶을 때부터 먹는 게 베스트.


ps:
약을 쉽게 시작하지 마세요. 먹는다면 1,20년 이상 쭉 먹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 됩니다. 먹다 안 먹다, 먹다 안 먹다 이게 진짜 안 좋습니다. 오히려 dht호르몬 민감도만 높여서 탈모 체질로 만들어버릴 수 있어요.  이럴거면 차라리 안 먹는 게 낫습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할 때,  쫄쫄 굶다가 폭식하고, 졸쫄 굶다가 폭식을 반복하면 어떻게 되는지 압니까? 더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되고  더 뚱뚱해집니다.  언제 또 기아 상태에 빠질지 몰라서 음식을 먹으면 지방으로 비축하는 비중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점점 더 살빼기 어려운 체질이 됩니다.

탈모약 약을 먹어서 dht 호르몬이 확 줄었다가 다시 약을 끊어서 dht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다시 약을 먹어서 dht호르몬이 확 줄었다가 다시 약을 끊어서 정상분비되고.. 이게 자꾸 반복되면 어떻게 될까요?
걍 다이어트할 때와 똑같아요. 호르몬이든 뭐든 긴에 우리 인체는 전부 똑같은 기제로 작동합니다.  또 언제 dht호르몬이 확 줄어들지 모르니까 전보다 더 dht호르몬에  민감해집니다. 즉 후천적 탈모 체질이 돼버리는 거죠.  유전 탈모만큼은 아니여도 분명 약을 먹기 전보다는 더 탈모가 빠르게 일어나는 체질이 됩니다.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스타일로그 이벤트
광고

댓글64

1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미리 먹는다고 가속화는 절대 안됩니다.
  
  
탈모약
5일전
[@K2650048352] 가속화 충분히 논리적이라고 봅니다.
1년전
미리먹는다고 가속화 되는건 좀 이상한거 같아요
익명11
1년전
예방 차원에서 먹을 필요는 없겠군요 ,,
익명
1년전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리먹는다고 가속화는 아니지만, 20대분들은 명심하세요. 탈모 고민하고 있는 20대는 본인이 유전형 탈모가 아닐 확률이 광장히 높고 약먹고 더 악화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익명
1년전
[@익명] 정수리,엠자위주로 빠지는거는 유전이 맞는데 20대라고 유전아닐확률이굉장히 높다는건 아닌거같네요
    
  
익명
1년전
[@익명] 네네 맞죠 이마 올라가고 정수리 비어가면 유전 맞는데, 그럼 이렇게 수정하겠습니다, 이마가 가시적으로 파이고 올라가는게 보이면 그건 유전형 탈모맞고 약 복용 해야하죠. 근데 정수리 전두부 탈모라고 생각하는 많은 20대 분들은 유전형탈모가 아닐확률이 매우 높아요, 의사들도 정수리탈모라고 오진을 자주 내려서 약먹고 악화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밑에분은  뇌피셜이냐 의사피셜이냐 하는데 그냥 저의 경험과 지식이 출처입니다. 저말고도 의사처방으로 약먹고 악화되는 유형많고요, 약 하나가지고도 의사들도 의견이 상당히 갈려요, 피나 두타관련해서도 의사들 의견도 천차만별이고, 어떤의사는 둘다 큰 차이없다는 반면 어떤 의사는 두타는 절대로 처방안한다 하는 사람이있습니다. 부작용에 견해에 대해서도 어떤 의사는 참고 먹어보라는 반면 어떤의사는 부작용 발생시 즉시 중단해라라는 처방기준을 갖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부작용관련해서 성기능 저하관련말고는 잘 모르는 의사도 정말 많아요. 안구건조증이나 여드름 같은 신체적증상들이나 브레인포그같은 정신적 증상들은 약과 전혀 연관성이 없다며 무시하는 의사도 많습니다. 그만큼 이약이 의사들마다 처방견해 부작용 견해가 이렇게도 다른데 이약에 관해서는 의사의 판단? 중요하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의사의 의견이 중요하다면, 여기 사이트에서 의사가 약먹고 악화되는 이유가 두피의 피지샘을 과차단해서 모발이 건조하고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라는 글이 있었구요, 유튜브의 용닥터라는 분도 아보다트계열 약을 먹고 머리가 얇아지고 더 빠져서 피나계열로 다시 바꿨다고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용닥터라는분은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는 부작용을 직접경험하셨으니 인정하시겠죠.

한번은 상담하다가 부작용 관련해서 상담받는데, 의사가 잘 모르겠다 들어본적 없다 심인성이다 그래도 알아봐보겠다고 했는데 다음방문때 관련 논문이 있더라, 부작용이 맞는거 같다고 인정하더라고요. 내가 이런사람에게 무슨 상담을 받는거지 생각이 들더군요. 작은 동네 병원도 아니고ㅋㅋ 이분야에 완전한 전문가는 없다고 봅니다. 이또한 저의 의견이고 참고할분들은 참고하고, 개소리다 하는분들은 그냥 대충읽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재 의견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1년전
[@익명] 다른건 몰라도 공감하는게 제가 진료받으러 갔던 곳의 의사분들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선 지식이 그냥 인터넷 검색만 하면 나오는 수준과 똑같습니다.
간혹 가다가 인터넷을 자세히 뒤지면 나오는정도까지 아는 의사분 계십니다.
제가 피부과3곳,모발이식병원1곳을 갔는데 피부과2군데는 그냥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나오는 수준정도로 알고있고 그나마 나머지 피부과1군데가 좀 자세히 검색해야 나오는 지식수준까지 알고있습니다.
모발이식병원1곳은 그냥 심인성이다 라고만 반복함...
성기능관련 부작용때문에 비뇨기과도 2군데 갔는데 잘 모름..1군데는 무조건 탈모약때문이다 반복하고 나머지 1군데는 잘 몰라서 찔려서 그런지 무슨 대답 듣고싶냐 이 말만 반복...
탈모관련 병원진료 받으러갈거면 직접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는 의사가 있는 곳이나 진료를 엄청 많이 본 곳으로 가야 그나마 낫다는 생각이 듬
  
  
익명
1년전
[@익명]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유전형 탈모가 아니면 그럼 어떤 유형의 탈모인가요? 스트레스,식습관,불규칙적인 생활 등등 인가요?
익명
1년전
뇌피셜입니까 의사피셜입니까?
  
  
익명
1년전
[@익명] 이 분야에서 의사 말이 무슨 귄위가 있나요? 아무도 그 해결책을 모르는데

의사 입에서 다들 하나같이 ~약 먹어라~  그 말 말고 다른 말이 나옵니까?
그리고 부작용 물어보면 제약회사 설명서에 적혀있는 대로 ~부작용은 1% 내외입니다~ 라고 말하겠죠.

이 분야는 의사의 권위에 기대지 마세요. 의사들도 해결책이 없는 게 현실이고, 그들이 직접 탈모약 만든 게 아니라서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들도 그냥 제약회사 설명서에 적힌 부작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말할 뿐이니까
    
  
익명
1년전
[@익명] 그럼 뭐 도긴개긴이네요
의사권위 맏지말라는데, 작성자 말에는 믿음이 가시는건 아니죠? 이 분야는 정확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익명
1년전
이분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작년 6월에 진짜 겉으로 탈모라고 보이지도 않을 때에 막연한 두려움으로 탈모약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먹기 전보다 악화되어 그냥 탈모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약을 끊어 보았는데 전혀 돌아오진 않고 오히려 더 악화 되더군요.
진짜 화가납니다.
  
  
익명
1년전
[@익명] 약 중단하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피나 드셨나요 두타 드셨나요?
1년전
죽은 모낭은 되살릴수가 없는데...
1년전
저도 이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 또한 예방 목적으로 먹었다가 전체 연모화 진행중입니다... 약 먹은거 진짜 후회하고 있습니다.
  
  
1년전
[@탈모약먹을까] 중단하시고 멈추셨나요?
1년전
헉 정말 그런가요? 의학적 근거가 있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익명
1년전
내경험상 가장 외모에 관심이 많을때가 20대일건데...  그시기에 탈모가 아닌데도 혼자 판단하여 탈모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는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특히 부계쪽으로 탈모인이 있을경우 지레 혼자 결론을 내리고 예방차원이라며 복용하게 되죠.
1년전
상당히 도움이 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년전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스트레스 받다가 20살에 바로 약 시작했는데 평생 보고있급니다
1년전
헉~~~~~~~~~~~~~~~~~~~~==~~~~~~~~~~~~~~~~
1년전
일단 의사 선생님도 탈모가 아직 아닌데 먹는건 확실히 반대 하시더라고요 예방 목적이여도 먹지말라고 하시면서
1년전
100% 작성자님 뇌피셜글이지만, 굳이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상태나 탈모가 없는 사람이 강제로 호르몬 조절하는 약을 먹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년전
미리 방지하고자  먹는사람도 있고 그게 맞을
1년전
저도 공감합니다.. 굳이 미리 먹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1년전
이거 과학적인 근거있는 말인가요… 저는 처음 듣는 말이라
1년전
저도 공감합니다
1년전
맞는 말씀같네요.... 감기걸리지 않은 사람이 감기약 먹을 필요 없죠
1년전
공감합니다. 저도 너무 섣부르게 먹은게 아닌가 후회 됩니다. 단약 후 가속화가 너무 빨랐습니다. 대다모가 이런식으로 발전해가니 좋습니다. 더 많은 피해자를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1년전
역시 뭐든 꾸준히 지속적으로가 중요한거같네요..
익명
1년전
나이들어서는 결국 끊을 예정인데 빠질 생각하니까 벌써 속상하네요
1년전
저도 괜히 약먹고 이상해졌어요.. ㅠㅠ 미치겠네요
1년전
저도 약먹고 있는데 약먹지 말 걸 하고 후회중입니다 오히려 정수리가 더 빠졌네요 좀 나아질줄 알았는데 효과도 없고 약 안먹었을때랑 먹고있을때랑 빠지는양도 비슷하고 에휴..
1년전
약끊고  싶은데 머리 더 빠질까봐 무섭네요
성부작용때문에ㅡㅡ
1년전
정말 이 글에 100%공감합니다.
2년전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숱이 없어져서. 미리 방지하고자 약 복용 시작했습니다.
약 복용하는 동안 멈추거나 나아지지 않았고. 더 심하게 연모화가 진행되더군요 머리 컨디션도 푸석하고 최악이었습니다. (옆 뒷머리까지).
지금은 여러가지 글 많이 보고. 대다모에 “접니당”님 글 읽어보고서 단약중입니다.
머리털 개털이었는데. 단약하니까 조금씩 나아지는 중이네요..
  
  
익명
1년전
[@두파이기자]  혹시 중단 얼마나 되셨나요? 저도 같은 증상이라
    
  
1년전
[@익명] 한달쯤 되갑니다. 머리가 조금더 생기있게 변하고. 모발 탈락은 눈에 보일정도로 줄었습니다.
1년전
글쎄요 저 전에 처방해주던 원장님은 먹다 안먹다 하는게 안먹는 것보단 나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1년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참고하겠습니다.
득모하시길 기원해요.
호이
1년전
오랫만에 들렸는데,
아직도 이런 논쟁을 ㅋㅋ 허허

예방차원에서 약먹어서 피해봤었는데요.
약먹고 쉐딩인지 진짜 호르몬문젠지 정수리쪽 탈모가 진행됏습니다. 역시 약먹길 잘햇구나 싶었죠. 그러다 여러부작용을 겪고 관뒀는데 오히려 머리가 자라더군요

제발 예방차원에서 먹지 맙시다.
저포함 한국사람들 쓸데없이 예민해서 가마인데 탈모로 오해하고 약 너무 쉽게 먹습니다. 참고로 아직도 화나네요. 탈모라고 했던 의사들 고소하고싶네요.
1년전
미리 먹는다고 가속화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1년전
머리가 점점 얇아지는 거 같은데 이글을 보고 먹을지 말지 너무 고민이네여 ㅠㅠ
1년전
제가 체험하고 느꼈던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저도 이 케이스같습니다 ㅜㅜ 단약도 해봤는데 일시적(3~4일?)으로 좋아졌다가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고 후두둑 빠지더라고요
추측컨데 원래는 탈모도 아니고 따라서 DHT호르몬에 민감한유형도 아니였는데 약 복용 후 체질이 바뀌고 이전으로 되돌릴수 없는 상태가 돼버린듯하네요 지금은 부작용을 감수하고 그냥 먹고있습니다 좀 전에 유투브 영상하나 보니깐 여자보디빌더 중 스테로이더? 부작용사례 말하던데 몸에 털이 많아지고 피부가 얇아지면서 혈관 도드라짐 목소리 중저음으로 바뀌고 클리 사이즈도 커졌다네요 확실히 호르몬계통 약물은 효과도 있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거같습니다
저도 겪고 있지만 성기사이즈 축소 심인성 아니에요 클리가 왜 커지겠어요 ㅠㅠ 반대로 생각하면 억제하면 작아지겠죠
  
  
1년전
[@100만모] 님. 그거 저도 뭔느낌인지 정확히 압니다. 제가 단약하고 호전됬다가 다시 복욕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근데 그거 버텨보세요. 전 돌아오던데요
    
  
익명
1년전
[@두파이기자] 호전될때까지 단약하고 버티셨다는건가요? 복욕재개하고 버티셨다는걸까요?
      
  
1년전
[@익명] 저런 증상 버텨보는거죠. 꾹꾹 참고 버티니까. 조금 안정 되던데요. 자세한건 여기서 말하기 기네요 ㅜ
1년전
1년전
감사합니다.
1년전
방지보다는 관찰하면서 확실히 시작된 것 같을 때 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탈모약이 절대로 함부로 남용해도 되는 쉽게 볼 약은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1년전
이 글에 10000% 공감합니다. 진짜 탈모약 일찍부터 먹은게 제일 후회되네요..........
1년전
오 저도 이식하고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이 글보고
안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년전
글쓴이 말은 약을 시작했으면 중간에 끊지 않으면 약 안먹었을때랑 탈모 진행차이가 없다라는거 아닌가요? 근데 약 먹고도 계속 빠지는건 어떻게 보시나요
1년전
동감... 약을 함부로 시작하는 것도 안 좋아요
최대한 지연시켜보다가 최후의 방법으로 쓰는 게 좋습니다
1년전
죄송한데 혹시 이 내용에 대한 논문출처를 여쭤봐도될까요?
1년전
처음보는 의견이네요. 출처 공유가능하실까요...?
1년전
약이효과가좋으면다행인데 부작용이 진자 걱정이지요!!
1년전
이거는 들어왔던 내용이랑은 달라서 뭐가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1년전
추측은 위험해보입니다
1년전
미리먹는다고 가속화 되는건 좀 이상한거 같아요
1년전
사람마다 얘기가 참 다른데, 그게 사람마다 미리 먹어도 기전이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9개월전
와 실화인가요..ㄷㄷ
5개월전
와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여러군데 병원을 가봐야 하는 건가여 ㅠㅠ
2개월전
안녕하세요.

오래된 글이네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위에 뭐 의사피셜이냐고 묻는 글도 있던데 의사중 탈모 아닌 양반이 없더군요. 젊은 의사도 다를게 없구요.

저도 장기간 복용자구요. 과거 탈모약 찬양론자 였는데 현재는 바뀐 상황입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이 체감이 될때 끊어야하고, 먹어야 합니다.

이 약의 흔히 있는 부작용따위는 저는 크게 믿지 않는 편이고, 다만 작성해주신 "약에 의해 더 빠질수있다" 라는 점은 저도 관심있게

보는 내용중 하나입니다.

현재 복용과,단약을 번갈아 하면서 스스로를 체크 중입니다.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포헤어

모발이식 수술전에는 촌티나는 아재 같다고 맨날 놀렸던 친구들이 요즘에는 훈남 느낌 난다고 하네요 7개월차 되니까 자연스러워지고 이마라인도 일자로 완성되어 너무 기쁩니다 제가 영화배우중에서 톰하디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래서 닉네임도 톰하디인데 ㅎㅎ 이마 모양이라도 비슷하게나마 따라하게 된거 같습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 앞머리 모류가 특이한 편이라 병원 상담하면서 많이 물어보고 고민이었는데 이 고민을 포헤어에서 가장 잘 잡아주실거 같아서 결정한것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암흑기만 지나면 모발이식했던 부분들이 확실히 빠르게 올라오고 지금도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1년까지 5개월이 남았는데 지금보다 더 올라올테니 수술받고 7개월차까지 관리했던거처럼 관리 열심히 해줘야겠습니다 남자는 머리빨이라는게 괜히 있는말이 아닌게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지고 낮았던 자존감도 높아지니 모발이식 고려하시는분들은 수술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병원 알아보고 계신분들은 제가 수술한 포헤어 상담 꼭 해보시길요!!

조회수809
댓글3
모모성형외과의원

모모 성형외과 강동우 원장님께 모발이식 3900모(절개) 를 받은지 6개월차가 되었습니다. 현재 모발이 5cm 가량 자랐고 자라는 속도는 오른쪽 왼쪽이 다르긴 하지만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고 후두부 통증도 완전히 없어졌어요 시간이 빨리 지나서 헤어라인이 더 이뻐졌으면 좋겠어요???? 기대가 됩니다!

조회수2102
댓글7
모앤블레스

20대 초반부터 탈모증상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었고 그렇게 심각한 편이 아니라고 단독으로 판단하여 방치했던게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모발들이 점점 사라지는게 심각하다고 느꼈네요. 이미 늦었지만 직업 특성상 새로운 사람들을 대면하는 자리가 많았기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내원했던곳이 모앤블레스였고 원장님께서 상담때 너무 꼼꼼하고 세밀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좋았고 신뢰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결정을했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식량이 적은편은 아니다보니 삭발하고 진행을 하는게 좋을것같았고, 회사에 병가 휴가까지 내고 이식을 받았습니다. 어제 이식을 받았기 때문에 이식 받은 라인정도만 보이네요. 상담할때 앞머리 라인까지 자연스럽게 그려주셨고 아주 맘에 들었는데 그대로 반영이되서 너무 좋습니다. 아직 두피관리부터 여러가지를 신경써야하는데 잘 관리해서 꼭 탈모모습을 없애고싶네요. 수술 잘 마무리 해주신 원장님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열심히 관리해서 좋은 모습으로 후기 남기러오겠습니다.

조회수562
댓글3
부산 쁨헤어의원

지난 4월말 수술이후 술도 담배도 하지 않으며 하루하루 정말 조심히 보내고있습니다. 샴푸 또한 채취한 부위만 지문 샴푸를 하고, 이식 부위는 대부분 거품 샴푸만 하고 있다가 4주 이후부터 정말 조심히 지문 샴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암흑기가 일찍 오는건지, 4주 지난 시점부터 이식 부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다행히 빠진 머리카락을 보면 모낭은 같이 빠지지 않는지, 그냥 머리카락만 빠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암흑기때 이식한 머리카락은 다 빠지고ㅡ, 모낭은 두피에 남아 있다가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란다 하였으니, 모낭이 빠지지 않는 선에서는 신경쓰지 말고 샴푸를 해도될까요?? 오히려 빨리 암흑기를 겪는게, 머리카락이 더 빨리/길게 기를수 있는 방법일까요? (이식시 삭발을 하여 머리카락도 빨리 기르길 바라는 입장에서~~) 경험자분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조회수1850
댓글19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헤어라인 수술만 N번째... 4번만에 완성된 헤어라인!!! 첫번째. A 헤어 10년전쯤 눈썹문신하러 갔다가 헤어라인 문신이 유행이라고 해서 즉흥적으로 받았던 헤어문신. 그 후 종종 사람들이 염색 약 묻었다며 닦아주는 해프닝을 겪으며 폭망 스트레스를 받던 중,  A헤어에서 첫 헤어라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A헤어는 비추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지라, 다 적자니 손가락이 아프고, 그냥 남자분들 모내기하는 수술을 예상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머리숱이 매우매우 많고, 두꺼운 모발로, 이마가 넓은 것도 아니고, 헤어라인 또한 특이점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부자연스러운 문신을 커버하기 위해서 수술을 강행한터라, 모수 자체가 적었어요. 그런데 왠걸, 반곱슬에 미친 두께의 뒷통수머리를 집중적으로 양쪽 M라인에만 심어놔서 뭐랄까, 뿔이 난 것처럼 헤어라인이 솟아 보였어요. 스트레스만 남긴 슬픈 첫 경험이었죠. 두번째. B 헤어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인 성향도 외모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은 각종 성형 카페를 뒤져 B헤어에서 2번째 수술을 결심합니다. B헤어의 경우 비포앤 애프터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터라 기대가 컸고, 원장님의 고집?스러운 상담스타일 또한 신비로워 보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내세웠던 포인트들을 기억하자면, 1-본원장님 직접 시술 / 2- 하루 2팀만 진행 /  3-수많은 수술 경험을 통한 만족도가 높다, 였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1-원장님 채취 후 중간에 다른 젊은 원장님이 오셔서 이식하심 / 2-하루 2팀만 진행한다는 점은 확인한바 없으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수술시간의 특성상 대부분의 병원이 2-3팀이상은 못 받는게 사실인 듯함.  / 3- 수술경험을 통한 기술적 만족도가 생착률과 직결되지는 않는 듯함.  회복기간이 끝난 후 원형탈모 비슷한 흉터가 가르마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남았고 수술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세번째. C 성형외과 포기를 모르는 녀자인 저는, 2년여가 흐른 뒤 진짜진짜 잘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풍긴 C 성형외과에서 3차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음, 여긴 상담실장님이 너무 어리고 어설픈 대비 수술비용이 매우 비싸서 고민이 되긴 했는데 젊으신 원장님의 섬세한 상담 후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제 기억으로 수술비용이 (재수술이라 더 비싼 것도) 제가 당시 알아본 3군데 중 가장 비쌌어요. 1500모가 안됐었는데 거의 4-5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제가 어떤 근거로 수술비를 이렇게 비싸게 측정했는지 질문했을 때 상담실장님이 몹시 당황하시면, 병원정책이 그렇다, 어쩌구….여기에 사후 관리차원의 재생 및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면 저를 달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과는, soso. 나쁘지도 좋지도. 라인 면에서 개선된 점은 있었으나, 생착률이 좀 떨어지고,, 2차 리터치 비용도 다른 저렴한 병원의 첫 수술비용만큼 높았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나 굉장한 확신이 있었으면 리터치까지 진행했을텐데 그정도의 확신을 줄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었던걸로. 네번째.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망의 4차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여러 차례 수술에 그 많던 머리숱도 타격을 입었고,, 그냥 살까… 하던 찰나에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장님이 새로 병원을 개원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듣게 되었어요. 잠원동에 작고 예쁜 건물 전층을 쓰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였습니다. 포기하고 살려던 저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죠. 지인소개로 이서현 상담실장님한테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여태 받은 상담 실장님 중 가장 덜 상업적이고 실제 수술과 관련해 이해도가 높아 보였어요, 늘 듣기 싫었던 재수술이라 비용이 높다, 생착률이 떨어질거다, 어려운 케이스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왜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지, 본원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난지,  굉장히 설득력 있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그리고 모든 병원이 재수술의 경우 추가비용을 받았지만, 바람부는날에도 원장님은 재수술 케이스는 항상 더나은 결과를 보여주게 되어서, 보람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재수술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면 당연히 추가비용 나오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정말 감동과 신뢰 포인트 였습니다. 저는 노컷 비절개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이 직접 제 라인을 잡아보시고, 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해주시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해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건, 말씀이 많지는 않으시지만, 전문가에 견해로 환자 본인의 취향을 절대 묵살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여러 원장님들이 대부분 내가 전문가니까 내가 더 잘 알아 식의 상담을 해주셨다면 여기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의 과정을 할애해 주십니다. 그렇게 저는 2주전 수술을 마쳤습니다. 한 두 달이후의 경과까지 확인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수술대에 누워서 다짐한게 있어요. ‘무조건. 지금의 내가 이 수술대위에서 느낀 점들을 후기로 바로 써야겠다.’ 수술시작의 모든 단계부터 원장님이 집도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다른 3번의 수술에서는 마취직전까지 원장님없이 대부분 소독을 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B 헤어의 경우 이식 도중 본원장님이 사라지시고, 다른(누군지 모르는)젊은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마취와 채취를 위해 머리를 테이핑하는 작업부터, 채취할 머리를 골라골라 자르고 채취하는 모든 과정동안 박수호 원장님이 집도하시구요, (아!! 참고로 저는 수면 마취를 안하고 국소마취만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ㅎ) 이식할떄 느낌이 이전병원들과 달랐던건,,, 뭐랄까… 엄청 정성들여 꽂는 느낌? ㅎㅎㅎ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떄는 굉장히 빠르게 툭툭툭툭 심어졌다면, 박수호 원장님은 두피안에 최대한 신중히 꽂아 넣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는 수술은 중간중간 흉살처럼 빈 곳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 헤어라인 보정 수준이었기 때문에 모수가 5-600모를 예상했지만,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노컷인데 하다보니 모낭을 조금 많이 뽑아서 예전 수술 부위 사이에 더 많이 심어주셨다고 고백하셨다는…(복 받으실 거에요..) 가장 기억남는 포인트 2가지~!!! 1- 수술 중간중간 제가 다른 곳에서 수술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장님께 사후 관리 기계 같은걸로 서비스 넣고 비용을 더 받는 병원도 있더라 이래저래 수다를 떠는데,, 원장님께서 짧고 굵게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 수술 결과는 수술실 나갈 때 결정나는 겁니다.” 이때 뒷통수를 진짜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그게 맞는건데.. 회복을 도와줄 순 있겠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를 수술이후 어떤 기계관리로 바꿀 수 있을까 싶었어요. 말씀이 많으시지 않으셨는데 당연하다는 듯 뱉으신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있게 들렸어요. 2- 이식이 다 끝나고 머리에 스프레이(식염수인듯)를 계속 뿌리시며 이식된 부분을 살펴보시는 과정을 꽤 오래하셨어요. 수술끝나고 머리감을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른 환자가 기다려도 ㅋㅋㅋ 매우 너무 꼼꼼히 그렇게 수술 마무리까지 하셔서 가끔 직원들 속이 터진다고 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또 한번의 다름을 느꼈어요. 내가 해 놓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고 환자, 특히 저 같은 재재재수술의 환자에게 이러한 책임감과 섬세함이 얼마나 듬직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면 피가 씻겨나가고 이식된 상태 곳곳을 한참 그렇게 확인하시고 얼굴에 뭍은 피까지 다 직접 정리해주시고, 제가 일어서서 거울로 디자인 보는것까지 다 함께 봐주시고 수술방을 나가셨어요. 첫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박수호 원장님한테 받게 되면 모든 모발이식 수술이 다 이런 줄 알 것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 4회차의 재수술을 걸치면서 수술비용만 2천만원을 넘게 썻어요. 4군데의 다른 (다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바가 너무 많지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왜 첫 수술에 여길 몰랐을까…였어요. 그로 인해 저는 10년간 고통받으며 수천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썻지만, 4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 탈각의 기간이 오진 안았지만, 이미 수술이 너무 잘 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을 월요일에 했고 수요일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식염수를 엄청나게 뿌려준 덕에 붉은기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차에 경과를 보러가서 원장님을 뵜고, “이대로 잘만 자라주면 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이 아니라서 곧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암흑기가 올거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이 되지않는건 왜 일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첫 수술에 아픈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묻따 ‘바람부는날에도’를 찾으세요. 여기는 단순히 머리를 심어주는 병원이 아니에요. 아팠던 콤플렉스까지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첫 헤어라인 수술을 고민하시는 누구라도. 화려한 병원시설, 장비 이런거에 속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박수호 원장님을 만나면 재수술 걱정은 없을 테니.. 꼭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100% 사실이고,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이런병원은 더더더 널리 알려져야 해요. 이런 원장님들이 잘되셔야 해요. 정말. 나는이제…끝났으니까..ㅋㅋㅋ  병원 더더 바빠져도 되니까요~!! ㅋㅋㅋ

조회수2381
댓글12
전주 헤어로의원

머리가 빠지고있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선천적으로 넓은이마와 얇은모발때문에 고민이많았는데 수소문끝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3월에 상담받고 4월에 수술진행했습니다 수술하는동안 통증은 아예없었구요 2주지나서 지문샴푸하고 불편함없이 경과 기다리는중입니다 잘 생착되서 언능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ㅠ

조회수2731
댓글26
모아트

만족합니다

조회수1151
댓글8
모든모의원

모발이식을 받은게 얼마 안된것같은데 벌써 6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일상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고 제 모발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한번씩 출장 때문에 부산에서 서울갈때마다 내원했었고 친절하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식받고 두달쯤 암흑기가 다가와서 당황했었는데 원장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안심하고 열심히 관리했습니다. 지금 모습을 보면 이식전에 모습이랑은 아주 큰 차이가 보입니다. 일단 엠자 부분이 가장 심했는데 비어있던 부분들이 채워지니까 이미지 자체가 달라지네요~ 지인들도 한번씩 어디서 이식 받았냐고 물어봅니다^^ 헤어라인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원했었고 수술 직후에도 만족했지만 라인대로 모발이 자라니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6개월만에 탈모 콤플렉스를 해결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해결되어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탈모는 확실히 모발이식을 받는게 정답이라던데 극히 공감합니다. 아직 탈모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면 모발이식 꼭 받아보시고 달라진 일상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583
댓글2
모디헤어플란트의원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마음먹고 시간이 언제 지나려나싶었는데 1년이 금방지나네요ㅎㅎ 장기전이라고 생각하고 쭉 기다렸더니 이제는 헤어라인도 그렇고 모발 자체가 풍성해져서 너무 만족하고있어요! 저는 의심병도 많고 수술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생각을했던거같은데요 모디헤어 포함해서 여러군데 돌아봤는데 유화정원장님이 수술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디자인도 꼼꼼하게 잡아주셔서 믿음이 갔던거같아요ㅎㅎ 저는 옆라인 양쪽이 달라서 왼쪽라인 선택 시 2200모였고(애교머리 500모 포함) 오른쪽라인 선택시 3000모(애교머리 1000모 포함) 두가지 견적을 받았었는데, 최종적으로 3000모로 결정했네요! 헤어라인은 인위적으로 하게되면 진짜 이상하던데 여기는 디자인도 자연스럽고 애교머리까지 신경써서 심어주시니까 최근에 만난 사람들은 제가 이식한줄도 모르네요..ㅎㅎ 특히 옆라인이 비어보이고 점점 넓어지는게 고민이었는데 이식하고 나서는 얼굴도 작아보이는 느낌이랄까요? 만족도 최상이라 제 주변에서 이식한다고하면 무조건하라고해요ㅎㅎㅎ 이제 여름인데 당당하게 머리도 묶고다닐 수 있을거같네요!!

조회수1238
댓글11
모재성

시술한지 8개월째 입니다. 샴푸할때 여전히 기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데 다행히 이식모가 받쳐 주고 있어요. 풍성하다는 만족이 조금 아쉬울때 시술전 사진을 봅니다. 시술전 사진을 보면 시술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시술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다보 회원님들 시술후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조회수1761
댓글6
대구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ㅎ 성인 되자말자 부모님 졸라서 모발이식 받았는데 벌써 1년 다되가네요!! 고등학생때부터 탈모있는거 같아서 계속 거울보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헤어로의원 배민석원장님이 수술 잘해주셔서 이제 스트레스 안받아요!! 미성년자때는 약도 못먹고 계속 머리 빠지는것만 지켜봤는데 ㅠㅠ 수술하고 나서 한달정도는 피나 먹다가 안맞는거 같아서 지금은 뉴페시아 먹고 있는데 부작용없는거 같구 수술받은지 9개월 됬는데 생착도 잘되고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ㅎ 수술도 생각보다 안아팠고 비절개라 흉터도 없고 아직 3개월 더 지켜보자고 하시는데 지금도 굉장히 만족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샴푸도 잘 못해서 각질 많이나고 걱정많이했는데 수술 워낙 잘해주셔서 결과 좋게 나온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원장님 ~ 다들 득모하세요 ㅎ

조회수473
댓글18
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조회수5302
댓글41
다나성형외과

재수술 후 13개월 후기 입니다. 결과가 언제쯤 나올까 걱정스런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어느덧 1년이 넘은 시간이 지났네요. 첫 수술의 실패로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정말로 삶의 만족도가 올라 매일 행복한 기분으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 재수술이 난이도가 있다고 해서 어디서 해야할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한번 실패를 겪었기에 이번에 또 실패하면 안 되기에 정말 더 신중하고 또 신중했습니다.  그러다 다나가 재수술을 잘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해서 믿고 선택했고 정말 잘한 결정이였던 것 같습니다. 첫 수술 때와는 달리 암흑기가 끝나고 나서 새 머리가 올라오는 게 많이 보여 생착이 잘 돼서 잘 자라겠구나 느낌이 왔는데 그 이후 부터는 머리에 크게 신경 안 쓰고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보낸것 같습니다. 경과를 보러 가서 원장님에게 체크 받았을 때에도 감동을 받았는데 그게 뭐냐면 원장님이 지내다가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언제든 오면 진찰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저의 평생 주치의가 생긴 것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원장님의 책임감 넘치는 모습이 정말 든든했습니다. 다시 한번 느낀 거지만 모발이식은 다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머리가 죽을 때까지 저와 쭈욱~함께 했으면 참 좋겠는데 그럴라면 저도 정말 관리를 잘해야겠죠?

조회수593
댓글8
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에서 2000모를 이식하고 1년 7개월이 경과한 후기 공유드립니다 꽤 만족할만한 결과를 갖게 되어서 다른분들께 공유 드리고 싶어서 공유합니다 이마라인이 많이 내려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조회수10384
댓글14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평소에 헤어라인이 넓어서 스트레스 였는데 구민제 원장님의 친절한 진단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었습니다. 비절개 시술로 진행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고 아주 만족합니다.

조회수480
댓글1
모아만의원

헤어라인 당일 수술 후기를 제가 쓸 줄 몰랐는데 저도 여기에 한번 써보네요ㅎㅎ 제 모발 상태를 말해보자면 정면 사진을 보면 많이 비었나? 싶을 수 있지만 까보면 듬성듬성하게 모발이 나있고 원체 모발이 얇고 가는 편이라 힘이 없어서 들춰보면 비어 보이는 게 적나라하게 잘 보이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람에 흩날려도 빽빽한 이마를 가지고 싶기도 하고 나중에 여기서 더 빠지면 진짜 답도 없겠다 싶은 마음이 확 들어서 카페 가입도 하고 상담도 다니면서 병원들 마다 상담은 어떤지 시설은 어떤지 비용이나 담당해 주시는 분들은 잘 케어해주시는지 등등 확인을 했고 그렇게 정한 병원이 모아만 김대영 대표원장님입니다 예약하는 순간부터 수술하고 집에 오는 순간이 훅 지나간 것 같은데 아직 직후이다 보니 약간의 두통과 지끈지끈한 느낌은 있지만 이건 무슨 시술이나 수술이든 다 겪는 거라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병원에서도 혹시 두통이 심해지면 먹으면 된다고 두통약을 따로 처방해 주기도 했고요! 디자인 같은 경우도 머리가 나고 나면 1자로 디자인한 게 오히려 더 어색해 보이고 인위적이여보일 수 있어 지그재그로 디자인해 주셨는데 디자인한 그대로 잘 심어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절개 부위나 이식부위를 신경 쓰면서 자는게 좋다고 하셔서 밤에 괜히 정면으로 누워자는게 무섭고 신경쓰여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자는데 은근 편하고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수술 할 예정이신분들은 소파에서 목베게하고 비스듬하게 자는걸 추천합니다ㅋㅋ 아무튼 자극받은 두피가 아직은 붉고 제대로 쳐다보기엔 좀 그렇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조회수396
댓글2
모다올의원

안녕하세요 43살 이고요 30대 초반부터 먹는약 복용만 10년째 해오다 올해 모발이식 결정했네요 상담은 압구정쪽 3~4군대 갔고요 상담후 모다올(양유군 원장님)로 결정했습니다 수술은 4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고요 2200모+@ 로 이식 했습니다 가격은 4백 중후반 이었고요 수면마취+국소마취로 진행했고요 모발 채취때나 이식할때나 개인적으론 국소마취가 머리 사이드쪽은 잘 안먹었는지 부분부분 꽤나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다음날 샴푸할때는 채취 부위 정말 아프고요ㅜ 지금 6일째 인데 채취한 뒷통수 부분은 욱신거림 이나 불편감이 아직까지 꽤나 있습니다 잘때 불편합니다  어차피 수술 후는 상처 회복 개념이라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생각보다 쉽게볼 수술은 아닌거 같습니다 결과는 한참 뒤에야 알수 있겠지만 잘 생착되기만 바라고 있네요 다들 화이팅 하십시요

조회수493
댓글6
모바른의원

24년 5월 23일 정우석 원장님께 비절개 3300모 모발이식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당일 크게 통증이 오거나 아픈건 없었고, 수술 직후라 피가 많이 났습니다. 2일차 ~ 6일차까지 상처가 아물면서 생긴 딱지들이 머리를 감으면서 떨어졌습니다. 7일차 부터는 통증이 심해 처방해준 진통제를 복용 하였고 처방 받은 진통제를 다 복용하고도 아파서 타이x놀을 구매하여 복용하였습니다. 10일차 부터  통증은 완화 되었고 이식받은 부위에 조그맣게 머리털이 자라나는게 보였습니다. 비절개 당시 뒷머리 체취한 부분도 토증이 완화되면서 서서히 원래 색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24년 6월 10 현재 모발이식 19일차인데 이식받은 부위의 머리카락들이 빠지고 있고 (암흑기 시작단계?) 한 달 정도면 다 빠지고 새로운 머리가 자란다고 합니다.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암흑기가 지나고 새로운 머리가 자라날 때 다시 한번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조회수354
댓글3
JP모발이식

많이 자라는 모습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조회수737
댓글10
글로웰의원

작년 12월초에 모발이식을 한 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걱정했던 암흑기는 무사히 잘 지나갔고요. 6개월차가 되니까 머리가 제법 많이 올라왔습니다. 보다시피 전두부 부분은 6개월차인데도 만족할 정도로 많이 자랐네요. 그리고 절개부위도 이제는 뭐 신경도 안쓰입니다. 제 유일한 콤플렉스였던 부분이 해결이 되면서 이제는 대인관계에 있어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글로웰의원은 사후관리도 정말 잘해주더라고요. 모발 영양관리부터 헤어셀치료까지 관리를 아주 잘해줍니다. 조성민 원장님도 지금 모발이 잘 자라고 있으니 술,담배 최대한 자제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먹는 약 관련해서도 조언도 해주셨는데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실장님을 비롯한 다른 직원분들도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경과가 좋아서 기분 좋게 지내게 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방문 때 좋은 경과로 찾아뵙고 싶네요.

조회수1949
댓글11
모먼트의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주말도 끝나가네요ㅜㅜ 주중에는 바쁘다는핑계로 대다모에 잘 들어오지도못하고..(가끔 들어와서 눈팅은 합니다^^;) 이제서야 한달째 기록을 남기네요.. 사실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한테도,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누군가한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남깁니다. 우선 한달동안 큰변화는 암흑기가 시작된것같습니다.ㅜㅜ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이고 아주 기분이 별로입니다.. 제생각에는 심하게 온것같은데 병원에 사진으로 물어보니 심한편 아니라며 괜찮다고 다독여주셨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ㅠㅠ 통증은 금방 없어졌습니다. 솔직히 아프지도 않았어요. 채취부위가 조금 욱씬? 그 남자분들은 이해하실텐데 어렸을때 축구하다가 중요부위에 공을맞고나면 첨에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랫배쪽이 묵직한느낌!? 아시겠죠?ㅋㅋ 비슷한 느낌입니다. 금방 없어젔어요. 그리고 제가 신경쓰고 노력한건 생착스프레이 엄청 뿌렸습니다. 마르지않게 딱지생기지 말라고 생각날때마다 뿌렸어요. 덕분에 큰 딱지 안생기고 잘 넘어간듯 합니다. 약도 잘 챙겨먹고있구요. 약은 프로페시아계열로 먹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연, 금주... 김경복 원장님께서 담배는 진짜 안좋다고하셔서 이참에 끊어보려고 진짜 노력하고있습니다. 술은... 조금씩 먹고있어요^^; 암흑기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글을마칩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조회수456
댓글5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