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21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1년 좀 넘는시간 프나스테리드 제너릭을 먹어온 23살입니다.
복용 초반 6개월까진 성욕도 왕성하고 의욕도 넘쳤는데 1년 가까이 되니 성욕은 완전히 없어졌고 우울감이 몰려오네요…
군대에 있어서 그런가 싶긴 한데 군대 영향보단 약의 영향이 훨씬 큰 것같습니다..
전까진 야구동영상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봤었는데 이젠 안본지 2주가 넘어도 보고싶다는 생각 자체가 안듭니다.. 삶의 의욕도 현저히 떨어져서 일과후 쉬는 시간엔 그냥 누워만 있네요
성욕만 떨어졌고 다른 성관련된 문제는 아직 없는 것 같기는 한데.. (일단 시작하면 잘 하긴 합니다)
그냥 성욕이 떨어지면서 삶 전체적인 의욕이 없다랄까요..ㅠ
이걸 극복해보려고 헬스도 4개월 해보고 요즘엔 런닝도 하루 5키로씩 뛰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큰 효과는 못느끼겠더라고요 정말…..
요즘엔 그래서 1/2알씩 먹고있습니다. 한 3주정도 된거같은데 성욕이나 의욕은 그대로인 것 같네요 다만 머리가 초반 1주일동안 약 먹기 전 상태처럼 빠졌었습니다.
어떻게 해도 우울감 성욕 문제를 약 외적인 부분으로는 극복이 안될거같아서 요즘 정말 우울하네요..
한가지 기대하는건 바르는 피나스테리드인데.. 빨리 국내에 상륙해서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그냥 고민 한탄 해봤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머리는 많이 회복해서 풍성한데 삶이 무너지니까 이게 참… 포기할구도없고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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