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남 모발이식병원에서 탈모 진단받았는데
사전에 본 병원 리뷰랑 다르게 현미경 쓱 보시더니 바로 탈모라고 하시더라고요.. 뭐 평균에 비해 몇퍼센트다 이런것도 안알려주시고... 일단 카피약이랑 무슨 치료 삼푸? 같은걸 처방받았습니다
현미경 사진 보니 m자쪽 머리는 얇았고 정수리쪽도 연모화되서 앏은 머리가 한가닥씩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탈모라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약을 받아온 건데...
집에서 부모님께 이야기를 하니 부작용이 좀 걱정된다고 하시더라고요... 20대 초반이라 제가 아직 대학생활을 해야 하는데 부작용이 나타나면 과연 너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라고 하시는데 그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부작용 관련해서 찾아보니까 브레인 포그에 우울증 발기부전 등등 너무 저에게 감당할 수 없는 힘든 부작용들을 많은 분들이 호소하셔서.. 도저히 먹을 엄두가 안납니다.
게다가 검사도 다시 생각하니 너무 대충 하신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현미경 3분도 안 보시고 약이랑 샴푸 처방하고 본인 유튜브에서 영상 보고 관리법 배우라고 하시더라고요... 담당 의사분이 약간 젊으신 분이었는데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금 내린 결론은 일단은 약은 보관하고 다른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볼까 싶은데 진단 정확하게 해주는 좋은 병원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머리 상태가 지금 밑에 사진과 같은데 좀 경과를 지켜보고 샴푸 등 다른걸로 관리를 하다가 더 빠진다 싶음 먹어도 되는지 아님 다른 병원에서도 검진 결과가 탈모면 부작용 감수하고 바로 약부터 먹어야 하는건지도 고민입니다
최근에 파마를 하고 생활습관도 엄청 나빠서 이게 원인이 아닌가도 싶고요..
사실 마음같아선 약 빨리 먹고싶은데 무서워서 어찌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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