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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버티기가 힘드네요

  • 3년 전

  •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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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도 진짜 힘든 누구에게는 기만으로 들릴 수 있지만 그냥 한탄정도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저는 가진게 별로 없습니다. 20대 후반에 학력, 재물, 직장, 부지런함 등 항상 자책하면서 지내온 삶인데 하나 가진게 있다면 나쁘지 않은 외모였습니다. 물론 누구나 잘생겼다 할만큼 잘생긴 외모는 아니었지만 누구도 못생겼다하진 않을정도의 딱 그정도 괜찮은 외모였죠. 이거 덕분에 여태까지는 친화성있는 성격도 아니었고 엄청 노력하는 성격도 아니었지만 교우관계, 이성관계에서 부족함은 없이 지내왔습니다, 근데 2년 정도 전부터 탈모가 천천히 시작되더니 이제는 6개월만에 m자가 3cm나 밀리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이제는 그냥 하루에도 몇 변씩 안좋은 생각이 들고 어디 사람없는 무인도 같은데라도 가서 박혀있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참.. 어디 몸아픈 큰 질병이라도 걸려서 불구가 된 것도 아닌데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어이없기도 하면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것도 잃었다고 생각하니 힘드네요.. 약도 피나, 두타 둘 다 효과는 없었으니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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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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