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때부터 탈모에 시달렸으니 12년 됐네요.
그동안 탈모 진행을 늦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실제로 20세 때 확 나빠진 이후 눈에 띄게 악화된 것 같지
않기에 효과 본 것들만 간단히 적어봅니다.
1. 프로페시아 - 이건 필수입니다. 부작용 느낀 것 없었구요 끊었을 땐 확실히 빠집니다.
2. 미녹시딜 - 발모효과라기 보단 머리카락을 굵게 만들어줘서 잘 안빠지게 해주는 것 같구요.
3. 유산소운동 - 몸에 땀과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꾸준히 열을 발산해주고 또 쌓인 스트레스와 노페물들을
배출시켜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4. 그 외 - 비타민, 소식, 블랙푸드, 커피/과음 금지 등 결국 건강한 생활 습관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확실히
이것들을 잘 했을 때 머리 덜 빠지는 것 느낄 수 있습니다.
탈모 상태가 크게 악화되지 않아 몇 년전 부터 흑채를 쓰고 있는데 슬슬 모발이식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어차피 부족한 부분을 약간 메꿔주는 정도이니 1~4번 항목 계속 잘 유지하며 탈모 계속
늦추다보면 언젠가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있구요 ㅎㅎ
암튼 모두들 위의 사항들 잘 지키셔서 탈모를 성공적으로 방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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