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에도 없는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예방 차원에서 먹었다가 전두부 날아간 사람이 몇 명 있어요. 저도 먹고는 있는데 전두부가 완전 없어졌습니다. 복약 1년 차 되시는 분들도 쉐딩이고 나발이고 그냥 꾸준히 전두부 숱이 줄어들고 있어요. 정상적인 쉐딩이라면 이미 끝나고 회복되고도 남았을 겁니다. 이게 난감한 건 약을 그렇다고 함부로 끊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제 주변에 이런 증상보이는 분들이 20대 초중반으로 젊은 분들이고 탈모 극초방, 혹은 탈모 예방 차원에서 미리 먹었다가 전두부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시기적으로도 약 먹고 2주에서 한달쯤 후부터 빠지기 시작했다는 것도 공통점이자 명백한 사실이고요. 그때 당시에는 쉐딩인 줄 알고 먹었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경고는 했습니다. 그래도 미리 먹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싶으면 드시면 됩니다. 저도 탈모약의 효과는 인정합니다. 전두부가 꾸준히 털리는 와중에도 아이러니하게 정수리와 엠자는 멀쩡하더군요. 그저 이런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미리 드실 분은 참고하십쇼. 저는 확실해지면 먹는 걸 적극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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