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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괜시리 서글퍼지네요.

  • 14년 전

  • 1,385
4
제 나이 올해 이십대 중반에, 담배도 하고 술도 즐겨 마시지만

탈모로 인하여 젊은 나이에 프페 복용에 자기전 미녹시딜 도포에

나날이 심해져만가는 정수리를 바라보고 있자니 서글퍼지네요.

남자한테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다는 약을 각오하면서 먹고 있고

또 다른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다는 미녹시딜도 바르고 있고...

선배님들 앞에서는 어리광이겠지만...요즘들어 문득 괜시리 서글퍼지네요.

2,3년 전 거울을 보면서 아 내가 아버지처럼 탈모가 오려나 머리가 왜이렇게 비어보이지

하면서 크게 심하지도 않은데 불안해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한달 두달 1년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과거와는 현저히 달라지는 제 머리를 보니까

정말 너무도 속상하고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합니다.

출근길 버스안이나 길을 지나가고 있자면 보통 비슷한 연령대의 남성이나 일반 젊은 남성들을

볼때면 억지로 손질한 머리도 아닌데 왜그렇게 머리가 풍성하고 많아보이는지...

멍하게 그 사람들 바라볼때가 많습니다.

프페 복용한지 2달가까워져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직 이르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게

괜시리 아침 저녁 머리 감을때마다 빠지는 머리들을 보면서 한숨에 또 한숨입니다.

선배님들. 선배님들도 참 마음 고생 많으시죠?

그래도 서글픈 마음 여기서 위로많이 받고 마음 다독이면서 잠듭니다...

언제나 다들 건강하시고 하루 빨리 탈모가 완치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같이 힘내서

기다려봐요 선배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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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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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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