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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헌혈하기 위해서 탈모치료 잠깐 중단하신분 계시나요?

  • 2년 전

  • 6,920
1
안녕하세요 탈모약을 먹은지도 벌써 4년쩨 되갑니다.

요즘 고민이 생겼습니다.

탈모약을 복용하는것이 슬프거나 하는것은 많이 극복되었습니다.

탈모약은 먹이지만 성욕은 쌩쌩하거든요 ㅎㅎ

가장 큰고민은 헌혈을 못한다는것이지요.


탈모약 먹기전에 헌혈을 한 15번정도 한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15번만 더 하면 적십자에서 은장을 받을수가 있는데 은장을 받을 목표로 열심히 해왔지만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프로젝트가 중단되어졌지요..

당시 제가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까지 등록 해서 1년전에 맞을수 있는 적합자가 나와서 고민없이 할려고 했지만 부모님의 엄청난 반대로 결국 마음을 접었어야 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과정이기때문에 가족간의 상담도 해야되고 기증여부를 3회정도는 해야할정도로 중요하지만 2차때 결국 포기..) 이때 부모님하고는 연까지 끊네마네 할정도로 엄청나게 싸웠습니다. 그냥 제가 한발짝 물러나고 부모님하고는 오해를 풀었지만 솔직히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더라고요. (사실 조혈모세포기증만 했다면 제가 궂이 헌혈30회 도전은 안했을겁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다시 헌혈에 도전을 해보고싶긴 한데 이렇게 된다면 탈모약을 잠시 중단을 해야하게 될텐데 헌혈을 하기 위해서 잠시 탈모약 복용을 중단하신적 있는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원래 피나스테리드만 복용하지만 약이 잠깐 떨어져서 먼저 처방받았던 두타 6월까지 한달정도 복용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헌혈은 반감기 6개월 지난 내년 1월에나 가능할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머리털은 다행히 숱은 좀 진해진상태이고 헌혈하는동안에는 쏘팔메토나 모O모, 판O딜이라도 먹으면서 은장을 받고나서 다시 피나스테리드로 돌아올 생각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진짜 저로써는 진지한 고민입니다. 장난식으로 답변하실꺼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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