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들은 미친 돌아이라 하겠죠
암요.돌아이죠.
외출전 하루 4시간씩 시간써가며
스프레이 일주일에 한통 조사대고
힘없는 가닥없는 머리들 만져서 살아 버텨왔는데
이젠 그것도 힘들만큼 악화되니
그냥 모든 힘이 빠지고
화장실에 소변보러 가는 걸음도 버겁네요.
소변참다 방광염 와서 진료받는 지경까지ㅡㅡㅡㅡ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빨 꽉 깨물고
악으로 깡으로 버텨서 집도 사고
저금도 많이 해놓구 진짜 인간승리라고 할만큼
스스로 대견하게 왔는데
이제 여기까진거 같습니다.
머리스타일 얼굴 몸매 ...
머리.얼굴.몸매.헥토파스칼급 관종.
외모가 전부인 제 뇌 구조를 바꿀 재량과
역량이 없어요
이건..그냥 선천적인거라
노력이나 의지를 넘어선 부분이네요...
불쌍하고
딱해요 나라는 종자....
이제 편하게 다 내려 놓으려구요
이게
하루하루가 칼날 끝이 점점 가까워 오는 느낌인데
피할 공간이 확보가 안되네요,
이없으면 잇몸으로 버티자 정신으로
그냥 어떻게든 질질 끌고 왔는데
안되는 마지노선에 온 듯 합니다
그나마 5프로라도 이해받을 공간.....
여기라서 끄적여요
어이없는 실소.
웃음도 안나오고
눈물도 말라버렸어요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ㅜ이미 만신창이
너덜너덜이라ㅡㅡㅜ
다른 님들은
잘 회복되시고 좋아지시길 바래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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